대체 역사에 드라마적인 요소를 구상하여 쓰는 작품인데...
첫날은 66등, 그다음은 100등 내외, 감기가 걸리고 나서 이틀 쉬었더니 200등 끝자락에 머물더니... 이제는 300등 밖으로 떨어질까 무섭기도 하네요.
조선시대 초에서 중반으로 넘어가는 시점을 배경으로 그린 작품인데... 역사적 내용을 고증하는 부분에서는 조회수나 신작이 늘다가...
스토리를 일구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드라마적 요소인 로맨스를 쓸수록 독자님들이 선삭을 하시고... 조회수도 줄어드니 참 가슴이 아픕니다.
구상한 내용이라 이끌어 나가야 하는 글을 앞두고 잠시 생각에 잠기게 합니다..
이 글을 계속 써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네요...
조회수가 저처럼 떨어지신 분도 있고 오른 분들도 있겠죠...
준비한 스토리를 구상하고 시놉을 짠 처음 작품에 많은 기대를 바라는 것은 욕심이겠으나... 독자의 입맛을 맞추기가 여간 까다로운 게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ㅠㅠ
글에 소질이 없는 것인지, 내 글 구려 병도 오고... 마음이 번다한 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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