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저도 향후 연예물을 쓴다면 (지금 쓰고 있는 것이나 완결을...) 저만의 사회를 구축해 오리지널리티를 빛내고 싶다는 욕구를 갖고 있습니다.
기존의 배우나 가수들이 떠오르는 오마주 형태의 등장인물은 독자분들이 읽기 쉽겠지만 작가만의 독창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해요.
특히, 출연 예능 프로그램 같은 경우에는 정말이지 기존의 것들을 그대로 가져다 쓰는 게 대부분이더라고요. 복면가왕은 꼭 나오고 1박2일도 나오고... 새로운 플랫으로 짠다는 게 쉽지 않지만 한 번쯤 도전해보고 싶은 욕구가 있습니다.
내 아이디어가 어디까지 쥐어짜나올 수 있을까 그런?
그런데 기존 작품들이 오마주를 많이 차용하는 것을 보면 대중성이라던가 더이상 걸그룹 이름 혹은 프로그램 플롯을 개발할 수 없어서 그런 것은 아닐지 생각도 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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