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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소재로 보이는 꿈...

작성자
Lv.32 형상준
작성
18.04.01 08:20
조회
413

저는 글을 씁니다. 그런데 가끔 꿈에서 좋은 소재를 볼 때가 있죠.

오늘도 꿈을 꿨는데 참 재밌었습니다.

내용은 간단했습니다. 신 혹은 그 무언가가 학교에서 선생님으로 있습니다.

그리고 고등학교 첫 등교일.

저는 학교에 등교를 합니다. 그리고 선생은 말합니다.

“나는 신이다.”

웃죠. 그리고 선생은 말합니다.

“사는 것이 지루하다. 그래서 나를 소멸시켜 줄 학생들을 모았다.”

대략 이런 용인데. 학생들은 다 클라스가 있습니다.

용사, 마왕, 타락천사... 물론 전생이 그렇다는 겁니다.

그리고 신은 그들의 전생의 능력을 개방시켜 줍니다.

“나를 소멸시키는 학생은 새로운 신이 될 것이다.”

대략 이런 꿈이었는데... 꾸고 나서 내용 좋은데?

그런데... 꾸고 나서 생각을 해 보니. 일본에 외계인 선생을 죽이는 반 이야기가 있었던 것 같고. 물론 보지는 않았습니다만... 영화로도 나온 적이 있어서 소재는 알고 있었죠.

흠... 그냥 재밌는 꿈 꿨다고 생각만 해야겠습니다.


Comment ' 4

  • 작성자
    Personacon 가상화폐
    작성일
    18.04.01 10:18
    No. 1

    저는 그런거 쓰고 싶어요.
    신과 전쟁에서 패배한 용, 레어에 갖혔습니다.
    사람들이 오는 족족 잡아둡니다.
    그리고 마을을 만들어, 함께 지냅니다.
    용의 마을.
    용과 함께 지내는 마을이고 완전 천외천의 세상.
    그리고 용이 죽고, 용은 인간 됩니다.
    용의 마을에서 길러진 인간은 졸라 센 인간이 됐고, 용의 마을을 나갈 수 있는 유일한 인간.
    용의 마을 사람들을 꺼내주기 위해 여행을 합니다.
    용의 봉인을 풀기 위해 다른 용을 찾아갑니다.
    그런데 다른 용은 신의 봉인을 풀어야, 용의 봉인을 풀어 줄수 있다해서.
    신을 찾으로 갑니다.
    신이 묻힌 땅! 샤봉디 제도에!
    신을 깨우니까. 용의 몇몇 용의 피가 필요.
    용을 찾아 떠남. 그리고, 또 또 또
    이신 저신 이용 저용 만나는 무한 뺑뺑이를 돕니다.
    열받은 주인공은 마을로 돌아가, 동굴을 무너 뜨립니다!
    천장을 뚫어 버리고, 동굴을 전부 무너 뜨리고, 봉인을 깨트립니다.
    끝...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가상화폐
    작성일
    18.04.01 10:19
    No. 2

    그러다 마을사람 동굴에 묻혀 죽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제로비아
    작성일
    18.04.01 10:42
    No. 3

    저도 예전에 꿈을 꾸는데요
    주인공 바위에 귀신대법로 숨어있는 장면이랑
    판타지 넘어가서 여자 변하는 내용이......
    그게 묵향 무협소설 내용 일부분이라는 것
    처음으로 알아서...... 호기심으로 본 책이데

    P.s. 실화예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피리휘리
    작성일
    18.04.01 14:11
    No. 4

    선녀와 나무꾼을 읽고 선녀가 나타났음 좋겠다 하고 잤는데 진짜 내가 나무꾼이 되어서 선녀가 목욕하는장면을 훔쳐보고있더군요..그런데 날개옷 안훔쳤어요....선녀가 그때 무슨 버스안에서 이영자랑 개그하던때 유명했던 홍진경 닮아서...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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