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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Personacon 가상화폐
작성
18.03.20 11:08
조회
543


개 키우는데 돈도 뭣도 많이 들어 피했어요.

엄마가 사 왔네요.

흑색 단모 치와와 3달, 주막만한거요.

외계인처럼 생격는데.

3달이 똥오줌을 가리네요.


샵에서 50만원.

울타리랑 집, 이동식 집, 먹을 것, 비타민, 발톱 깍기, 화장실

다 챙겨주네요.

화장실을 가리는 거랑, 밥을 하루에 8시 2시 8시 이렇게 주는데.

먹는 양도 적고,


물에 불려 주고.

화장실 패드를 하루 한 번 갈아주고.

뭐 어렵지 않네요.


예전 어릴 때는, 싸는 거, 치우고 다니느라 힘들었는데.


그리고 개종이 치와와라 그런지 겁이 많아서.

딱 다니는 곳만 다녀서, 힘들지 않네요.


키우고는 싶은데! 정말 귀찮으면 어쩌지? 돈 많이 들면 어쩌지 걱정하시는 분.

단모 치와와 추천합니다.

흑색 귀여워요. 


Comment ' 23

  • 작성자
    Lv.69 고지라가
    작성일
    18.03.20 12:03
    No. 1

    눈알이 커서 눈알이 잘 빠진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찬성: 1 | 반대: 8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가상화폐
    작성일
    18.03.20 12:05
    No. 2

    크긴 큰데...
    정말 빠질까요?
    외계인에 사시 같기는 했어요.
    1년쯤 지나면, 정상이라던데.
    얼굴형이니 눈 보호막이니 뭐라 하시던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9 고지라가
    작성일
    18.03.20 15:08
    No. 3

    사실은 부러워요 엉엉. 저도 치와와 키우고 싶어요 ;ㅂ;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가상화폐
    작성일
    18.03.20 15:13
    No. 4

    전 크고 강력한 놈으로!
    근대 역시 현실은 치와와 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타타르
    작성일
    18.03.20 12:30
    No. 5

    반려로 키운답시려고 한다면 미리 해당 견종이나 동물에 대한 교육을 듣고 같이 있어줄 시간이 있어야 하며, 공간,돈도 꽤 있어야 할 것이며, 애완용으로만 키운다해도 꽤나 넓은 생활공간이 필요할텐데 전 지금 그럴 능력들이 안 돼서 랜선으로 기르는 수 밖에 없겠네요. 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가상화폐
    작성일
    18.03.20 12:40
    No. 6

    저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경제력! 공간! 그리고, 여러가지 공부.
    그런데 동물을 좋아해서, 공부하면 할수록... 나는 못 키울 것 같다는 생각.
    그런데 막상 키워보니.
    똥 오줌 패드 하루300원.
    접종 5차 가지 있는데, 한번에 2만원.
    필요한 물품 초기 투자 10만 원 정도.
    밥값도 한달에 2만 원 안들 것 같네요.
    사료만 먹어야 합니다.
    이것 저것 영양제 추가하고, 병원비.
    한달 6만 원 정도면 치와와는 넉넉히 키울 수 있었요.
    그리고, 집도 클 필요 없습니다.
    따뜻하긴 해야 겠지만. 방한칸 공간이면, 치와와는 키워요.
    얘가 작아서 잘 안 돌아다니네요. 겁도 많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4 풍아저씨
    작성일
    18.03.20 13:05
    No. 7

    가끔 주인보다 먼저 죽을까...그게 두려워서 애완견을 못키우는 1인^^"

    응원합니다! 가상화폐님 파이팅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가상화폐
    작성일
    18.03.20 14:22
    No. 8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국수먹을래
    작성일
    18.03.20 13:07
    No. 9

    제 친구도 너무 키우고 싶어 하는데 제약때문에 안되고..
    저도 마찬가지인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제 친구는 그렇다 치고.. 동물을 기른다는건 그 동물에게 몹쓸 짓을 저지르는 것 같아요...

    여기는 그 생존 전문가라는 벌레도 살기 힘든 환경인데..
    한마리 개의 일생을 망가뜨린다면 걔도 걔지만
    일단 제가 죽어서 지옥에 가게 될거 같음.

    인생 동반자가 생겼다는 것은 참 좋은 일이에요. 좋은 반려자로서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너무 외로운데 동물 키울수 없는 사람들에게는 굉장히 부러운 소식이예요.
    화이팅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가상화폐
    작성일
    18.03.20 14:23
    No. 10

    저도 비슷한 생각이었습니다.
    몹쓸 짓 하는 거 아닌지.
    동물 입장에서 괴롭히는 건 아닌지.
    막상 키워보니 어렵지 않네요. 생각보다.
    요즘 개들도 똑똑해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장과장02
    작성일
    18.03.20 13:38
    No. 11

    나이 들어서가 문제지요. 열 살 쯤만 돼도 어르신인데, 요즘은 애완견도 백세(?) 시대라 골골거리면서 십 년은 거뜬해요. 백내장, 피부병 생기고, 멀쩡한 바닥에 뛰다가 다리 나가서 수술하고, 발톱 뒤집혀서 수술하고, 밥 안 먹어서 병원 가면 정밀검진 등등. 보통 몇십 수술하면 백 단위로 나가는데 그거 다 감당해야 책임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전 못 키움ㅜ.ㅜ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가상화폐
    작성일
    18.03.20 14:24
    No. 12

    제가 쓰는 글이 대박나면 해결될 문제일지도요.^^
    제 글 망하면... 우리 개 어쩌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장과장02
    작성일
    18.03.20 18:21
    No. 13

    가장이시네요. 힘냅시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8.03.20 16:03
    No. 14

    치와와처럼 굉장히 작은 종에도 적용될런지는 모르겠는데요. 일단 개와 관련된 상식중에 하나만 말씀드리자면...

    tv에 어떤 사연자분이 개와 관련한 문제로 너무 힘들어 했는데...그 해결책이 뭐였다면...산책이었습니다.

    어찌보면 당연해 보이지만 이걸 안하면 개가 스트레스가 심해서 없던 문제도 생기고, 생긴 문제가 습관이 되고, 나아가 성격이 변해서 다른 개를 보면 무작정 덤비고 심하면 손님에게도 막 달려들고...

    개를 키우는데 있어서 세손가락안에 드는 중요한 부분이 바로 산책이어서요. 책임감이기도 하고요. 암튼 산책은 매일 30분이상씩 해주면 좋을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가상화폐
    작성일
    18.03.20 17:07
    No. 15

    빨리 산책시켜주고 싶습니다.
    아직 3달이라,
    애가 밖에 나가면 덜덜덜 떨다 주저앉아요.
    3차 접종해서, 5차까지 하고,
    산책하는 게 좋다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일민2
    작성일
    18.03.20 18:04
    No. 16

    울 동네는 유기냥이 땜에...
    유기냥이 사료 주고 종이박스로 집 만들어 바치는 것 보면...
    인식표 없는 동물은 '동물보호협회'에서 전부 수거해 가야하고
    유기된 동물의 쥔에겐 벌금 물려야 한다고 봅니다.

    실은 저도 '시베리안 허스키'를 키우고 싶은데, 집이...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가상화폐
    작성일
    18.03.20 18:06
    No. 17

    냥이가 유기 된 건가요?
    집 나온 거 아니에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5 일민2
    작성일
    18.03.20 18:28
    No. 18

    고양이는 주인보다는 지역을 더 선호한다고 알고는 있습니다만,
    쥔이 유기한 것이 아니고 냥이가 쥔을 버렸다고요? ㅋㅋㅋ
    그럼 당연히 수거해야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CS소미
    작성일
    18.03.21 09:51
    No. 19

    저도 반려동물을 키우는 1인인데요. ^^
    돈도 많이들고 속상한 일, 귀찮은 일도 많지만
    그만큼 되돌아오는 기쁨과 행복, 안정감이 크더라구요.
    행복한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가상화폐
    작성일
    18.03.21 09:52
    No. 20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앵그리새
    작성일
    18.03.27 03:11
    No. 21

    음 반려동물키울때 주의할점은 평소에는 한달에 5만원에서 많으면 10만원정도 들지만 3,4살부터 아픈경우가 조금씩 생겨요. 그때 병에따라 다르지만 병원비가 좀들거든요.ㅠㅠ 갑작스럽게 병원비로 목돈이 빠져나갈수있으니 미리 조금씩 저금해두시면 나중에 그나마 덜부담스럽답니다. 그리고 중성화시킬때도 돈이 좀 깨져요...그래도 애들이 너무 귀여우니까♥♥ ㅎㅎㅎ멍멍이 키우시는거 화이팅! 저는 고양이를 키우고있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가상화폐
    작성일
    18.03.27 05:42
    No. 22

    호호, 고양이는 손이 덜 가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2 앵그리새
    작성일
    18.03.27 13:22
    No. 23

    산책을 안시켜도 되서 손이 덜가긴해요 ㅎㅎ 매일 산책이라니...게으른 저에게는 무리랄까...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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