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플롯은 짜도, 중간중간 계속 바뀌지만.
그래도 큰 틀과 흐름은 따라는 편이에요.
예를 들어, 등장인물.
세계관 설정.
후반부에 어떤 세계, 어떤 인물이 필요하냐.
그걸 생각하고 하나씩 채워가는 느낌이에요.
주인공의 능력도 그렇고요.
신을 그리며, 주인공이 신이 되는 과정을 하나씩 채워가는 과정.
그리고 큰 사건을 준비하고, 그 사건으로 향하는 이야기를 써내죠.
처녀작은 플롯 짜고 완전 무너져서, 진짜 하루하루 괴로웠고, 1만 2만 글 하루에 나와도
지금 생각하면 쓰레기였어요.
지금은 한편 한편 모두 의미가 있고, 뒷 이야기를 위한 이야기가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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