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주인공이 과거의 어느 시점으로 회귀하잖아요?
그런데 중국소설 중에는 2명이 과거의 어느 시점으로 회귀하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다만 자신이 회귀한 것을 깨닫는 시간이 약간 다르고요.
그래서 여주인공은 위기를 피해가고, 악역 남주인공은 망하더군요..
이걸 읽다가 문득 한 가지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지구인 모두가 과거로 회귀하는 겁니다...
다만, 기억의 100%를 가지고 회귀하는 게 아니라,
사람에 따라 조금씩 %가 다르게 기억을 가지고 회귀한다는 거죠...
우리도 과거의 기억을 전부 기억하는 것은 아니잖습니까? 그렇죠?
주인공 한두 사람이 회귀하게 되면, 코인 투자로 대박이 날 수도 있고,
특정 기업에 투자해서 혼자만 이익을 볼 수 있지만,
모든 사람이 회귀하게 되면 혼자만 이익을 보는 일은 없어질 겁니다.
또 일부 범죄는 예방이 될 수도 있고,
일부 범죄는 미리 처벌이 되겠죠...
또 일부 사고는 예방이 될 수 있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법 제정과 감독 같은 게 될 수 있습니다.
회귀 시기가 언제냐에 따라서 일부 정치인은 권력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아마 그렇게 되면, 진짜로 대체 역사 소설이 될 수도....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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