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좋아요
게시글이나 댓글등에 [좋아요]갯수가 얼마나 되는지 살펴보게 된다.
2. 리플
게시글이나 댓글에 어떠한 덧글이 달렸을지 하루에 한번이상 매시간 찾아보기도 한다.
3. 반대 의견에 뿔난다.
말꼬리 늘어뜨리면서 물타기 하거나, 선동 호도 왜곡을 하는 인간들 보면 배알이 꼴린다.
거기에 그런 인간들이 틀을 정해서 이틀에서만 답변하라는 답정너 스타일이면 좋은말을 안하게 된다.
4. 나쁜 의견은 삭제하게 된다.
사람인 이상 실수나 잘못을 하게 된다.
그런데 내 잘못이나 내 과실은 보기가 싫다.
그런 게시글이나 댓글은 그냥 지워버린다.
5. 어설프게 아는것까지 끼어서 이야기 하고 싶어진다.
즉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말하고 싶어서 입이 근질 근질 ..
모를때는 조용히 듣기만 해도 중간은 가는데.. 꼭 어슬프게 훈수두듯이 끼어서 이상한 궤변을 늘어놓고 있게 된다.
6. 기타.
마치 선비나 고고한 전문가마냥 잘난척을 해 주고 싶어지는 게시글들이 보이면 참지 못하고 댓글을 단다.
소설읽는 중에도 개연성이나 인과관계가 무너지면 그냥 지적하면서 꼬집어서 핀잔주고 싶어진다.
그외에도 더 우러름 받고 싶고, 관심받고 싶어진다면 관종이 되어가는 증상이다.
자제하고 조용히 구경하는것을 추천한다.
말재주가 부족하여 댓글에 덧글 안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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