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한 주인공 참신하게 죽이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제가 소설을 구상해 봤는데 주인공 능력이 이겁니다. '자신을 죽인 능력 일부 계승' 즉, 주인공이 마법에 맞아 죽으면 주인공은 살아나서 그 마법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어떻게 죽여야 주인공을 잘 죽일 수 있을까요? 환생한 위치에 함정이 있게 하거나 걷다가 넘어져서 죽게 할까요?

[피리휘리]

참신한 죽음은 이승탈출 넘버원에게.....

[고시생아님]

이승탈출 넘버원이 역이 답이네요.ㅎㅎ

[[탈퇴계정]]

긴장 또는 놀람, 주의가 산만하여 사소한 실수로 인한 사망. ---주인공이 이런 성격이라면 많이 죽어도 납득할듯..

[고시생아님]

주인은 평범한 사람이라는 설정입니다.
평범하게 똑똑하고, 평범하게 실수하고....그런 지나가다 보이는 1ㅅ 이 주인공이라는 설정입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형상준]

1.밥 먹다가 기침을 했는데 그게 기도를 막아서 죽는다.(요리 법. 물론 여기에 몇 가지 개연성을 넣어야 겠죠. 파이어볼에 죽으면 파이어볼을 흡수하겠지만, 밥 먹다가 죽엇다고 요리 전부를 다 할 수는 없을 테니. )
2.한의원에서 침 맞다가 잘못 맞아서 죽는다.(침술 습득. 이것 역시 위와 같은 개연성을 미리 설정해야겠죠. 가장 좋은 건... 주인공을 죽인 기술!을 얻는 것이 아니라 죽인 자!의 기술을 얻는 거라면? 너무 먼치킨이 되겠지만. 원래 소설이 뭐.... ㅎ)
등등등.

[고시생아님]

오!! 좋은 생각이네요.
어차피 한번 죽어도 0.01% 습득하기 때문에 먼치킨은 무리라고 생각합니다.(초반부라서)
좋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후에 꼭 반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d연성]

마법이라는 거 보니까 판타지 같은 건가 보네요 ㅎㅎ
주인공이 기척도 못 느끼고 죽는 건 어떨까요? 다시 환생해서 어떻게 된 건지 당황하고, 또 그 전과 똑같이 행동하다 죽는 감각도 못 느끼고 죽고. 몇 번 반복하고 나서야 자기가 죽었다는 걸 인지하는 건……?

[고시생아님]

그게 정확히 말하자면 랜덤한 차원에 환생을 하고, 죽으면 집처럼 생긴 휴식 공간에 돌아간뒤 랜덤한 차원에 환생하는 거라서 말씀해주신 방법은 사용이 어렵네요.ㅠㅠ
조언 감사합니다.

[여우란]

자살하면 어케되나여

[고시생아님]

그냥 환생합니다. 아무런 보너스 없이ㅎㅎ

[dd68923]

그뿐이면 너무 쉬워서 별로일듯. 기억이나 감정 잃는 건 너무 식상하고, 살아나면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 한 명을 강제적으로 죽인다는 패널티라거나, 악센트가 되어줄 갈등요소 같은 게 없으면 흔한 먼치킨으로 끝날듯요.

[고시생아님]

그런가요? 일단 큰 줄기는 그려놓긴 했는데 큰 악센트를 줄지는 모르겠습니다.ㅠㅠ 그래도 최대한 노력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장과장02]

핀트가 좀 다르긴 하지만 데스티네이션 시리즈 참고하시는 것도 괜찮겠네요

[고시생아님]

한번쯤 봐두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네요.
좋은 추천 감사합니다.

[[탈퇴계정]]

오 저도 이 생각 들었는데..

어처구니 없이 죽어서 얻는 잡스러운 능력을 잔꾀스럽게 잘 이용하는 주인공이라면 충분히 매력적일 것 같아요.

[고시생아님]

조언 감사합니다.

[색볼펜]

참신하게 죽어서 쓸데없는 능력만 얻어가던 주인공..어느날 매우 큰 사건에 휘말려 사망하게 되는데, 부활하고 보니 이런 신박한 능력이???

뻘글 써봤습니다 ㅎㅎㅎ

[고시생아님]

ㅎㅎ 그렇게 먼치킨물이 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