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조아라가 어느순간 여성향을 매우 강하게 띄우더니 지금은 뭐..
망해버렸다.. 그러다 보니 조아라에서 연재될법한 글들이 문피아로 넘어오고 거기서 부터 시작된것 같다 지금의 읽을 글이 없는 이 상황은.. 아직도 남성향이 강하게 앞서는 문피아지만 참 애매하다 남성향과 가벼움이 섞여 분명 재밌는 글들도 많았다 문피아를 꽤나 오래 이용했지만 아마 조아라가 망하고난 그시점이 문피아 최고 부흥기였을거라고 생각한다.(이때는 이미 이고깽이 유행이었다)
그런데 분위기가 그렇게 굳어버리니 독자층에도 당연히 변화가 생기고 각종 글에서 독자들끼리 글에대해 논의하고 싸우는것이 아닌
글의 흐름에 대해 어떤것이 좋다 뭐가 더 낫다 싸우는데 얼척이 없다
그러다 보니 요즘 문피아 분위기는 종잡을수가 없더라 도대체 무슨 흐름을 타고 가고 있는것인지 알수가 없었다...
하지만 이런 고민이 무슨 소용인가 상관없다 재밌는 글만 많으면 그런데 없다 정말 없다..아무리 봐도 읽어보기도 싫은것들 천지다
아니 그럼 문피아를 떠나면 되는거 아니냐? 할지도 모른다
어디로 가야 하나? 카카오페이지?네이버 시리즈?아니면 뭐 이미망한 조아라?
가고 싶지도 않다 문피아랑 다를것도 없다
그냥..읽을 글이 없어서 선호작 뒤져보다 끄적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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