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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99 범패
작성
18.01.31 06:45
조회
769
저런 글들을 볼 때 마다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장르 소설은 일반 소설들 처럼 쓰면 안되는 걸까요..?


독자마다 각자의 취향이 있고 그걸 장로 문학을 통해 보는 건데.....장르소설은 이래야 한다!! 라고 한계를 그어버리는 거 같아서 슬픕니다


사이다 대리만족 을 위해 보는 분들도 있을 것이고..

온갖 고난과 역경을 헤쳐나가는 걸 보고 싶은 분들도...

사람들끼리 부딪치는 묘한 긴장감을 보기 위한 분들도..

감성을 자극하는 걸 보고 싶은 분들 등등

복합적이며 다양한 이유가 있을 겁니다

(전 잡식성이지만 거기서 젤 좋아하는 코드는 김군 님 소설 같은 걸 좋아합니다 ㅎㅎ)

한계를 긋지 말고 서로 취향을 존중하는 건 어떨 까요?


여러 분들은 어떤 취향 이십니까?





Comment ' 11

  • 작성자
    Lv.89 부정
    작성일
    18.01.31 07:14
    No. 1

    그래도 장르문학소리를 들으려면 문학의 모습은 갖춰야하니까요.

    찬성: 1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25 시우(始友)
    작성일
    18.01.31 07:18
    No. 2

    장르소설은 그냥 부담없이 무료한 시간을 떼우기위해 읽는거 아닌가요. 그렇다고 기승전결도 없이 너무 쓰레기급 소설이라면 그건 좀 그렇지만... 그래도 너무 장르소설에 문학소설 정도의 수준을 바라는건 무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김용의 영웅문이 지금 시대에 연재됐더라면 대박을 쳤을까요? 전 지루해서 아무도 안봤을거라고 자신합니다.

    찬성: 1 | 반대: 13

  • 답글
    작성자
    Lv.96 강림주의
    작성일
    18.01.31 09:13
    No. 3

    저는 제가 보고 싶은걸 보고 싶어하겠습니다. 님은 님이 보고 싶은걸 보고 싶어하세요.

    찬성: 13 | 반대: 1

  • 작성자
    Lv.47 사계
    작성일
    18.01.31 08:25
    No. 4

    이런 말들이 많은 것이 초등학생 낙서보다 좀 나은 정도의 글이 많아져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찬성: 17 | 반대: 1

  • 작성자
    Lv.11 은둔충동
    작성일
    18.01.31 12:33
    No. 5

    도덕이나 법에 저촉되는 수준이 아니라면 각자의 취향은 존중받아야 마땅합니다. 정답 오답이 갈리는 문제도 아니고 단순히 선호의 영역일 뿐인데 자기 취향 아니라고 잘못된 걸로 치부해버리는 건 정말 무례한 짓이죠.

    찬성: 10 | 반대: 4

  • 답글
    작성자
    Lv.78 장스
    작성일
    18.01.31 13:07
    No. 6
  • 작성자
    Lv.79 육감
    작성일
    18.01.31 13:25
    No. 7

    제 취향은 산경님의 비따비 처럼 내부자 아니면 알수 없는 상황,전문 지식이 글에 녹아나서 직접 관련 경험을 하지 못하면 알수 없는 경험을 재미있게 간접 경험 할수 있는 글이나 평소에 자주 겪을수 없는 격한 감동을 느낄수 있게 해주는 글. 혹은 내 빈약한 상상력을 확장 시켜주는 짜임새 있는 글. 이런 지적 유희를 만족 시켜주면 좋겠습니다.

    찬성: 4 | 반대: 1

  • 작성자
    Lv.17 태산™
    작성일
    18.01.31 21:32
    No. 8

    낭만이 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돈만 남은 시절이 되었지요.

    그 시절이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언젠가는.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80 크라카차차
    작성일
    18.01.31 23:49
    No. 9

    산경님 작품은 장르소설이면서 일반소설같음...게임설정안나오고 과거로 회귀한다거나 주인공의 능력이 좋다거나 이거뿐 나머진 일반소설처럼 쓰여짐...그래서 엄청난 인기를 받는거고...식상하지않아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8.02.04 14:51
    No. 10

    각자 자기가 추구하고픈 길이 있는거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재미찾기
    작성일
    18.02.06 21:55
    No. 11

    스스로 좋아하는 것의 격을 왜 낮추려드는지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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