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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73 치적치적
작성
23.01.11 10:32
조회
293
연중작을 재연재 한다고해서 응원했는데!!!

또 연중하고 무공지에 도망갔습니다.


작품 제목을 본인의 인성으로 지었더군요.

공자의 XXXxxx xxx.

논어 내용을 본문의 태반을 채우더니...

작품 전개나 할 것이지.

후원자들의 후원 달달하게 받아먹고 런중하셨습니다.

- 저는 후원자 아님.


선발대 분들의 런중작가 조심하라는

가슴 따뜻한 조언들이 생각나네요.


Comment ' 6

  • 작성자
    Lv.99 나만봄
    작성일
    23.01.11 21:38
    No. 1

    무료연재 연중 입니다

    찬성: 5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3 치적치적
    작성일
    23.01.11 22:33
    No. 2

    두번째 도망입니다.
    후원금 받고 도망간 건데 무료가 중요한지 잘 모르겠습니다.

    찬성: 1 | 반대: 8

  • 작성자
    Lv.67 레니sh
    작성일
    23.01.12 00:58
    No. 3

    후원은 후원일 뿐입니다.
    달달하게 라고 말해도 실질 그 후원금 까보면 최저시급도 나오기 힘듭니다.

    작가에게 무료연재는 하나의 테스트입니다.
    제 경험으로 대략 10에서 15화 정도를 써보면 내가 이 글과 상성이 맞는지 내 역량이 되는지 판단이 섭니다.

    20화에서 30화 정도면 소위 유료각에 대한 판단이 서고요.
    그러면 이 즈음에서 작가는 결정을 내립니다. 그 정도만 받고 글을 쓸지 아니면 접을지.
    쓰기로 결정(약속)했다면 무조건 완결까지 가야합니다.
    무료라도 약속을 했다면 지키는 것이 올바른 경우고요.
    유료는 약속(계약)을 했으니 법적 책임까지 있습니다(그렇다고 법적으로 문제된 경우는 못 본게 참 그렇지만).

    무료연중을 연중작가라 부르시면 참 난감합니다.
    저도 더러 하는 행동이라서도 있지만,
    제가 듣는 조언도, 제가 하는 조언도 무료에서는 연중하도록 말합니다.
    쓸수 없으면 접어야 합니다.
    성적이 안 나와도 접어야 합니다.

    이 전제가 보장되지 않는다면 작가는 쉽게 연재를 도전할 수 없습니다. 그러면 작가로서 성장할 수도 없고요.
    제가 이런 글을 안타깝게 보는 많은 지망생들이 무료연중 안된다고 생각할까봐 입니다. 그들 성장에도, 시장 성장에도 전 나쁘다고 봅니다.
    후원여부는 여기서 중요치 않습니다. 후원은 문자 그대로 후원이니까요.

    작가가 무료일 때 연중했다면 그건 잘한 겁니다.
    나중에 가서 능력이 안 되거나, 다른 이유로 연중하면 곤란하거든요.
    작가는 독자를 위해서 희생하는 존재가 아닙니다.
    무료에서 연중하면 안 된다는 건 그들에게 희생을 강요하는 거고요.

    재연재를 했다라면 작가도 그 글에 미련이 있단 건데... 미련만으로 쓰는 건 미련한 행동이 될 수 있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글쓴분이 받아들이실지는 모르겠지만요..

    찬성: 14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73 치적치적
    작성일
    23.01.13 21:11
    No. 4

    제 글을 제대로 읽으시고 댓글 달아주세요.
    무공지에 도망갔습니다.
    공지하고 갔으면 제가 이런 글을 썻겠습니까.

    찬성: 0 | 반대: 4

  • 작성자
    Lv.79 larcenci..
    작성일
    23.01.12 04:57
    No. 5

    우리가 흔히 연중작가 조심하라는건 유료일때의 이야기이지 무료일때 연중은 작가맘이기도 하고 독자도 보통 넘어가는 분위기입니다
    무료연재에서 작가런을 이야기하는건 좀 아니지 싶네요

    찬성: 10 | 반대: 1

  • 작성자
    Lv.54 핸드섬가이
    작성일
    23.01.13 14:00
    No. 6

    무공지 연중<-- 이게 문제 아닐까요? 이러이러해서 연중한다고 글하나 남기면 될것을..

    찬성: 2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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