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을 뒤늦게 읽고

인연이 얽히고 설킨 이야기의 짜임새가 탄탄했습니다.

본질적인 질문을 던져보자면 과연 구입할 가치가 있는가.

대답은 예 입니다.

누군가는 대단한 감동을 느꼈다고 하지만

제가 메마른 사람인 것인지 그런 감동까진 아니었지만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만들더군요.

기발하면서 또한 여러 이야기를 잘 엮어놓았습니다.

이러한 시도는 처음 보는 방식이고 훌륭했습니다.

두번째 질문을 해야 겠네요. 과연 추천할 만 한가.

이 또한 대답은 “예‘ 입니다.

나와 모두가 충분히 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작품이었습니다.

책을 한권 사서 읽고 싶으신분이 계실까 하여 적어봤습니다.

[은둔충동]

붐의 끝물 즈음에 읽었는데, 저도 감수성이 바닥인지 그렇게까지 재미있게 읽지는 못했습니다. 막판 반전도 작가 이력 탓에 대충 그런식이지 않을까 짐작할 수 있었고...
역시 힐링감성소설은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읽는 게 최고인 듯.

[CS소미]

어떤 내용일지 궁금하네요~
저도 읽어봐야겠어요! ^^

[[탈퇴계정]]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을 좋아해서 일부 책도 소장하고 있는데,
아직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읽어보지 못했네요…...ㅜㅜ

오랜 기간동안 베스트셀러인 작품이라
저도 시간 내어 읽어보도록 해야겠어요~~

[레리토]

명작이죠. 이리저리 이야기가 꼬여있는게 ㄹㅇ 소름돋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