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가 안타깝습니다.

몇 년간 장르 소설을 읽어 오면서

처음에는 게임을 잘해서 성공하기

다음에는 회귀해서 성공하기

그 다음에는 돈벼락 맞아서 성공하기

그 다음에는 아예 재벌집 아들로 태어나기

음 뭔가 갈수록 조건이 어려워 지내요

요즘 다들 그만큼 성공하기 힘들다고 생각하는듯해

씁쓸합니다.

[홀어스로스]

더 쉬워진거 같은데

[궤도폭격]

옛날 소설들엔 운이 좋았어도, 노력과 고련을 통해서 목표를 성취하는데. 요즘 소설은 고통이 드러나면 베스트를 못감

[일민2]

이제는 재벌 아들도 아니고, 재벌에서 출발하며 사이다 팍팍!!!

[二月]

먼지 알 것 같습니다. ㅠ_ㅠ

[붉은앙마]

성공하기 힘든게 맞는거 같지만서도 갠적으론
예전 소설보믄 거진 개고생 하지만 누군가의 안배가 있어야하거나
기연 이런게 꼭 있어야 악당 이길수 있는 그런 상황의 글이 많아서...
매번 보면서 악당은 개고생해서 세력 만들면 쥔공이 운빨로 슥~ 하는
그래서 그런지 마지막으로 갈수록 좀 허무한 글이 많았던거 같아욤.

[붉은앙마]

그래서 차라리 요즘 글처럼 아예 쥔공이 회귀?환생? 이런거를 가지고
아예 초반부터 시원하게 나아가는게 끌리는거 같구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