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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50 궤도폭격
작성
17.12.30 18:33
조회
518
나사우의 마우리츠처럼

데카르트식으로 전쟁을 육체에 대한 정신의 완전한 지배라고 생각하고, 사병을 전쟁의 톱니바퀴로 생각하는


사령관을 이성적 정신의 화신으로 세워서

감정에 지배당하지 않는 장군이요.




분명 전쟁사를 휩쓸고간 개념인데

소설에선 거의 나오지가 않더라고요.


Comment ' 7

  • 작성자
    Lv.52 사마택
    작성일
    17.12.30 18:58
    No. 1

    그러면 주인공이 갑질 못합니다. 이쁜 여자 만나서 돈즤랑 허세도 못합니다.
    독자들이 안 봅니다.
    악플 달립니다.

    찬성: 5 | 반대: 0

  • 작성자
    Lv.78 대추토마토
    작성일
    17.12.30 19:38
    No. 2

    쓰기 어렵습니다. 감성팔이는 소재가 넘쳐나지만 배제하고 쓰자면 온갖 전략, 전술, 제원 등의 정보가 빠삭하지 않으면 글 쓸 내용이 모자랍니다.
    주인공 때문에 힘들어지는 엑스트라들, 조연들 에피소드가 늘어나면 힘조절하기 힘들어 집니다.

    즉, 정신노동이 훨씬 많아지기 때문에 굳이 할 필요가 없습니다.

    전쟁 장르가 마이너한데 더 힘든 고생길을 자처하는 사람이 없을 뿐입니다.

    어지간한 준비로는 몇번 전투 끝나면 쓸 내용이 없고, 그 전투씬도 길어지면 지루해합니다. 정말 잘 쓰면 명작이 될 수 있겠지만 악플 몇방 맞고나면 여론 흔들려서 망할 확률이 너무 높습니다.

    하이리스크는 이제 피하는게 맞는 시대니까요.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99 이통천
    작성일
    17.12.30 19:39
    No. 3

    반대편에선 잔인하다. 딱딱하다. 싸이코패스냐. 능력있는데 왜 먼치킨이 못되냐. 고 까입니다. 사족으로 디다트님 최초의 헌터 주인공이 비슷한 타입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거북아빠
    작성일
    17.12.30 20:01
    No. 4

    노비에서 황제까지(천장지구)의 주인공 장일과 사우는 대장군 종리명운이란 인물이 그런 인물이죠. 앞으로 장일이 대륙을 통일하게 될때 황제측 병력을 그렇게 사용하게 될 거고, 심지어 명의 원수인 북원의 병사까지 끌어들일 만큼 이기기 위해선 무슨 짓이든 하는 캐릭터죠. 그리고 그의 밑에서 전쟁을 치뤄왔던 인물들 중에서도 그런 싸이코패스적인 전략과 전술을 사용하는 자들이 여럿 나타나죠^^.

    찬성: 0 | 반대: 2

  • 작성자
    Lv.20 그린데이
    작성일
    17.12.30 20:11
    No. 5

    그런 느낌으로 유명한 애니 하나 있지 않았나요?
    그거 아마 소설 원작이었던 걸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플라워
    작성일
    17.12.30 21:21
    No. 6

    루이캇트님의 강철군화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8 청광류
    작성일
    17.12.31 22:14
    No. 7

    위에 거북아빠란 분은 관계자인가? 최근 댓글들이 해당 작품 추천내용 일색.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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