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소설보다 야구 소설이 났네요.

스포츠 소설을 이것저것 봤지만

전반적으로 축구소설보다 야구소설이 났네요.

쓰는 난이도가 야구소설이 더 쉬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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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가 축구에 대해서는 잘 모르다 보니 야구가 더 쉽게 다가오더군요!
다만, 아무래도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르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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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는 투수-타자 묘사만 해도 70% 이상 먹고 들어가는데
축구는 필드 전반을 생동감있게 묘사해내야 해서 힘들것 같네요.

[0김호영0]

ㅠ ㅠ...

[글램스]

대신 야구는 축구와 다르게 팀을 옮기는 게 쉽지 않기 때문에 매년 반복되는 경기 묘사의 루즈함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관건으로 보입니다. 투수와 타자의 1:1 쇼다운의 긴장감도 반복되면 식상해지거든요. 미국적인 스포츠이기 때문에 언론이나 라커룸 에피소드 등 미국 문화를 많이 보여주며 국민스포츠 느낌을 잘 줘야 좋은 글이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