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색있는 소재의 다양성이있는 현재와 예전 패러디조차 용납하지못하고 장르시장을 좀먹었던 스캔본과 텍본을 엄격하게 처단했던 과거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최근 문피아는 굉장히 실망스럽습니다.
과거 장르시장을 키워야한다는 명목으로 감상이나 비평을 엄격히 검열해왔던 문피아측의 입장에 어느정도 이해를 했던 저의 입장에서는 이번 표절문제에 관해서 상반된 반응에 정말인지 충격을받았습니다.
장르소설뿐만아니라 일반 소설또한 좋아하는 입장에서 신경숙의 표절 이후로 문단이 얼마나 조롱받고문제가 시장에 타격을 얼마나 끼쳤는지 그걸보고 타산지석삼지 않고 안일한태도에 소름시 끼칩니다... 표절문제는 불법텍본 따위보다 엄청난 문제인것을 실감하지 못하는것 같아 정말 아쉽습니다.
아직 장르소설계는 성장기입니다. 공장무협시대, 대여점 문화시대를 거쳐 폭발적으로 커나가고있는 이때 문피아의 단호한 결단을 요구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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