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걍 운인듯

작성자
Lv.72 천극V
작성
22.09.17 15:19
조회
176

지금 읽고있는 소설이 7천찍고 있음(조회수임, 유료)

근데 소재가 특이하긴 했지만, 그럴만한 하지는 않음.

가독성은 괜찮고, 재미는 무난한 수준.


그럴만하지 않은데 그런 상황이 나온다면 그만한 이유가 있을 듯 싶어서.

생각을 해봤음.

정보의 비대칭성.

독자가 모든 소설을 알 수가 없음. 투베에 들어간거나 아는 거임.

그외에 작품성있는, 재미있는 소설을 접하지 않는다면 알지 못함.

그래서 실력대로 랭크가 매겨지지 않는것. 실력대로 매겨지는 건 20위안쪽.

그래서 판타지를 좋아하는 독자는 판타지에 몰린다. 그런때에 판타지물을 작가가 신작으로 내놓는다면 좋회수가 1천따리가 되는 것... 그런데 몰린 판타지 소설이 끝났고 그 소설을 읽는 독자들이 fa가 된다면 그때 올라오는 판타지 소설에 유입이 커지는 것.

그래서 사이클이 생기는 것 같음.

그런데 판타지에서 나온 독자들이 바로 판타지를 읽지는 않음. 다른 장르를 읽지..

욕구가 충독되었기에 시간이 지난후 찾게 됨.


어째든 결론은 사이클이 있다는 것. 그렇기때문에 운빨이라는 것(가독성은 좋아야함). 인기있는 장르별로 예를들면, 기업물, 판타지물, 무협물, 스포츠물, 수사물... 등등의 조회수 사이클을 알수 있다면 작가는 좀 편할 듯 싶음. 무지성으로 신작을 올리지 않게 될 듯.


문피아가 이런 사이클은 간단히 조회할 수 있어서 아마 정보가 있을텐데.. 작가에게 오픈할지는???

문피아 내부에 정보가 없을 수 있음.. 그동안의 이력을 보면 없을수도..ㅎㅎ


Comment ' 3

  • 작성자
    Lv.38 의향도
    작성일
    22.09.17 18:30
    No. 1

    운이 어느정도 작용할 수는 있겠지만 소설을 오픈하는 시기적인 부분도 나름의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해 추석 즈음에 오징어 게임을 개봉한 것도 전략이었고 올해 추석에는 오징어 게임과 동일하게 수리남을 개봉한 것도 전략이었다는 평이 있죠.
    물론 웹소설과 드라마, 영화를 같은 선상에서 볼 수는 없겠지만.
    그리고 흥행 생각 안하고 내가 쓰고 싶은 글을 쓰는 거라면 굳이 시기적인 고려는 필요 없겠지만.
    흥행을 생각한다면 어느 시기에 어느 작품이 인기 있을 것인가라는 것은 글쓴이로서는 반드시 해야 하는 고려 같습니다.
    물론 저는 최근에 유료화를 한 글쓴이이기 때문에 그런 시기적인 고려를 한 적은 없습니다만 말이죠. 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2 천극V
    작성일
    22.10.04 14:37
    No. 2

    유료화를 생각한다면 시기적 고려를 해봐야죠. 유료화 생각이 없이 쓰고싶어서 쓰는 거라면 시기적 고려는 필요없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루나갈매기
    작성일
    22.09.18 03:15
    No. 3

    이분 또 이러시네-_-밑에 쓴글의 답을 주시요!
    완결까지 따라간 소설의 제목이 먼지!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52739 버스에서 남중생 남고생 남대생은 거의 대부분 Lv.8 남협男俠 22.10.24 182
252738 문피아에서 괜찮은 작품 고르는 유의미한 지표가 있나요??? +6 Lv.64 그린스프링 22.10.24 248
252737 소설찾고있습니다 +1 Lv.84 lj****** 22.10.24 109
252736 공중에 뜨는 보드,휠체어가 나오는 소설 +2 Lv.82 아메바치킨 22.10.22 162
252735 웹소설 제목을 찾고 있습니다 Lv.3 크리시12 22.10.22 101
252734 아 소설내용 이해가 안가는게 있어서 검색했다가 결말을 ... +3 Lv.60 식인다람쥐 22.10.21 226
252733 문피아는 이제 망하려나 +4 Lv.90 진홍황 22.10.21 431
252732 갓한 작품이 떠올랐다. +2 Lv.22 pascal 22.10.21 237
252731 요즘 번역?? 자막?? 진짜. 개판이네요.. Lv.66 ck***** 22.10.20 120
252730 후유~ 후유증이 참 대단합니다 Lv.21 [탈퇴계정] 22.10.19 241
252729 목욕탕에서의 에티켓 +2 Lv.36 so***** 22.10.19 158
252728 웹소설 15년 읽으니까 생기는 능력 +7 Lv.25 김별악귀 22.10.19 372
252727 영화좀 볼까 검색하다보니 느끼는게... +4 Lv.66 ck***** 22.10.17 188
252726 요즘 댓글창 제일 꼴불견인 것들.. +2 Lv.77 벤팁 22.10.17 389
252725 내 폰이 아니라 서버문제였네 +6 Lv.99 비형(鼻荊) 22.10.16 193
252724 서버 문제 생겼나요? +4 Lv.99 우키히 22.10.16 241
252723 카카페 아직도 접속안되네... +3 Lv.80 크라카차차 22.10.16 128
252722 농업의 어려움 중 사이즈의 문제 +2 Personacon 水流花開 22.10.16 126
252721 카카오톡이 접속되지 않아요 +4 Lv.68 고지라가 22.10.15 145
252720 남주인공물 소설의 최대 재미는 그냥 +1 Lv.8 남협男俠 22.10.15 161
252719 선호작 버그 어찌 고치나요! +1 Lv.80 아랫분 22.10.15 112
252718 소설 제목 찾습니다 +2 Lv.75 옥쓔 22.10.14 87
252717 문피아아카데미판타지모집의 의문점 제기 +4 Lv.21 [탈퇴계정] 22.10.14 572
252716 소위 말하는 소시적에 봤던 sf 소설 +3 Lv.66 ck***** 22.10.13 175
252715 문피아 복귀 신고합니다! +1 Lv.21 [탈퇴계정] 22.10.13 192
252714 재벌집막내아들 +6 Lv.72 천극V 22.10.12 365
252713 유료작가가 한화에 댓글 100개이상 날려버렸는데 어떻게 ... +5 Lv.38 링월드 22.10.12 408
252712 왜 일부 작가들은 정치성향 티를 못내서 안달일까 +1 Lv.81 후생 22.10.11 310
252711 양배추즙 효과 최고 +2 Lv.52 사마택 22.10.11 152
252710 소설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Lv.9 al******.. 22.10.10 85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