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척받는 주인공 소설 추천 받습니다

아무리 친절을 베풀어도 의심하고 배척받는, 마치 그리스의 카산드라와 같은 비극적인 주인공, 그 비극을 끝내 극복하는 고구마와 사이다의 서사시 같은 소설 추천 받습니다

[크라카차차]

상상만해도 숨이 턱 막히는 내용일듯...내가 비슷한 무협소설을 아는데 수라전설 독룡...초반엔 마을이 몰살당하고 잡혀서 혼자만살아남아 복수하려다 잡혀서 온갖 고문을 당하면서 독공을 익히게되고 결국 복수를하게되지만 그중 살아남은놈이 배후세력에 붙어서 주인공을 괴롭히면서 성장시키는 소설...죽일기회가 있어도 안죽이고 주인공이 뭔가를하면 그 마을 싹 몰살시키고 그걸 주인공에게 뒤집어 씌어서 수라라는 별호를 가지게 만들고 정말 진절머리 날정도로 스토킹해가며 성장을 도와줌 그런부분은 목이 콱 막히지만 어느정도 성장하면 반격도하고 사이다도 주고 그럼 내가본 소설중 손에 꼽을정도로 주인공 개고생함

[만리독행]

김용 작품 중에는 [연성결]이 그런 작품인 듯합니다.

[천극V]

피폐 쪽은 여기 없을텐데요

[머거본땅콩]

피폐물을 원하시면 조아라에 많습니다..

[후발대]

이런 장르는 다른 동네에 피폐만 가득해서 별로 제가 원하는건 비난과 질타를 받아도 묵묵히 할일을 하는 쥔공을 원합니다 약간 이순신 같은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