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천 보신분 계신가요?

예전에 학교 다닐때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어 이번에 다시 보고 있는데 느낌이 새롭네요.

조금 유치한 면도 있지만 가벼운 작품이라고 이미 인식하고 있어서인지 술술 넘어가고요.

종이책 나왔던건 다 봐서 빨리 신규 분량 읽고 싶은데 지금 속도면 내년에나 나올듯싶네요..

그동안 정주행이나 쭉 하며 추억을 곱씹어야겠어요.

[윈드데빌改]

독자들과 같이 성장한다던 동천...
안본지 오래되었는데;;
아직도 신간 나오고 있나요?;;;

[바람의책]

연중이었는데 최근에 다시 나오기 시작한...

[제로비아]

3부 17권는 1월달 신간으로 연재

[피리휘리]

ㅋㅋ동천....개싸가지 꼬맹이 로 기억되는 소설이네요..

[zacks]

3부까지 옛날 큰책으로 40권가까이 나온 작품이죠. 낄낄낄 배꼽잡고 웃으며 본 기억이 있네요. 최근 다시 나온다면 작가가 다시 뒷내용 쓰실려나..

[편곤]

동천, 묵향, 비뢰도. 끝나지 않는 3종 무협ㅎㅎ 10여년 전 책방가면 책장 한 줄씩 차지하고 있었죠. 개인적으로 동천이 가장 재미있었어요. 취향차이겠지만, 묵향은 뒤로갈수록 이상해져서 3부부터 안 봤고, 비뢰도는 주인공이 혼자 잘난게 꺼려져서 안 보고, 동천은 싸가지 없는게 재미있더군요. 사실 동천보다 바른생활사나이란 실눈캐릭이 더 재미있었지만.

[제로비아]

동천 가족 내에 최강의 고수 외할아버지, 바람둥이 아버지까지 괴물이구만

삼중인격 주인공까지 사정화 며느리 되면 괴물 쌈대박 인가요

[반]

동천 묵향 비뢰도는 이젠 거릅니다....하아...적당히 끌어야지요..비뢰도는 그래도 깔끔하게 연중했으니 인정한다 쳐도 묵향 동천은ㅋ

[적안왕]

동천은 정말 4가지가 없지요.

[[탈퇴계정]]

동천이 막 꼬맹이가 욕하던 소설 아니었나요? 당황하면서 봤던 기억이 나네요
나중에 3부까지 나왔다고 해서 깜짝놀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