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말은 대화 참여자가 이야기의 맥락이나 비언어적인 표현(손짓이나 표정 등)을 파악할 수 있고, 제대로 이해를 못하면 다시 되묻는 등의 일이 가능하지만, 글로 쓴 대사에서의 비문은 이게 의도된 것인지 아니면 작가가 정말로 글을 틀리게 썼는지 확인할 수도 없거니와, 저런 추가 정보도 없고, 그렇다고 되묻고 확인하는 과정을 전부 쓰면 쓸데없이 분량이 늘어나고 집중력이 흐트러집니다.
책뿐만 아니라 드라마나 영화에서도 비속어는 나올지언정 문법에 안 맞는 대사는 피합니다. 무슨 뜻인지 파악이 되어야 한다는 게 작품 속 대사의 필수 조건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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