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담의 글들을 쭉 읽으면서 드는 생각이 -

작가가 자신의 신상을 공개해버리고, 사진을 올린 다음에

‘나 이런 사람입니다. 내 얼굴 걸고 이 글은 제대로 완결 낼겁니다.’

라고 못박아 두면 홍보효과가 좋을 것 같군요.  

그리고 신상을 공개했으니 인신공격성 악플 다는 사람들 싹다 고소하기도 좋고 말이죠. 

문제는, 저같은 ‘특이한’  ‘잘 잊혀지지 않는’  이름 일 경우 주변 사람들이 한방에 눈치챌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것.  고로 이 부실하다 못해 글이라고 하기도 민망한 수준의 글을 쓴 것이 흑역사로 남게 되겠지요

글을 이영도님 전민희님 급으로 잘써서 이름 딱 걸고 글쓰고 싶네요. 

[대원(大遠)]

전 필명이 이름입니다. 성 빼고... 이름은 그대로 쓰네요. 한자까지...

[[탈퇴계정]]

이 그러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