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장 담그는 게 그렇게 쉬운 줄 아십니까????
콩의 품종 정확히 아시나요?? 우리나라에서야 대 놓고 메주콩 이라고 하니 구하기 쉬운거구요.
소금도 지역마자 함량이 다르기 때문에 우리는 국산 천일염을 쓰지요.
그리고 단순하게 두 개를 섞으면 끝이 아니기에 장 담그는 비법은 며느리에게만 전수하는거죠.
그리고 솔직하게 말해서 남자분들 중 관련 직종이 아니라면 외국에서 품종 찾아낼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장 만드는 걸로는 솔직히 구별하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온도나 생태에 품종이 갈리니까요.
인터넷에서 조금만 검색해도 대부분 정확한 정보가 넘쳐나는 세상이고, 수제도 널렸지만, 문명의 차이는 재료를 구하는 것부터 차이가 생기죠.
그러니 다른 기준점을 찾아보셨으면합니다.
미묘한 이질감은 일본식 판타지에 익숙한 저연령대 작가들에게서 종종 보이는 그거 말씀이시군요.
그 미묘한 차이를 알 만한 독자가 문피아는 널렸겠지만, 다른데선 ...글쎄요?
아무튼 장 담그기는 아닌듯!!
Comment '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