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걸 작가분께서 따로 지정했는지 안 했는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기사에서는 (P2P이기 때문에) 불법공유를 부추겼다고 적고 있지요.
물론, 저도 토렌트를 자세히 알지 못하는 터라, P2P에 관한 지식으로만 봤을 때, 분명 다운 받을 때 업로드도 같이 되는 상태에서 증거를 받았다, 고 해석했습니다.
애초에 p2p가 내가 받으면서 받는 파일 남에게도 넘겨주는 형태니까요.
그렇죠, 님도 저도 모릅니다.
다만, 저는 P2P에서 불법 공유되는 파일의 증거 스샷을 찍으려면 파일을 받아야 하고, 파일을 받는 과정에서 저절로 공유가 되는 상태를 두고, 기사만 읽고 작가 분이 '일부러 뿌리고 불법 공유를 고소했다'고 쓴 댓글을 죄송하다고 쓴 겁니다.
둘 다 별도 설정 가능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저도 기사 내용에 반박했다가 정정했는데, 현재 받고 있는 파일은 기본적으로 공유 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아마 기자가 지적한 부분도 그 부분인 것 같은데, 지나치게 작위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설봉님 연배 되시는 분이 그걸 제대로 알 거라고 생각하지 않네요. 이건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을 거 같지요?
Comment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