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저도 예전에 부모님 때문에 응급실을 찾은 기억이 있어서 그 심정을 잘 압니다. 그래도 일단 차가운 물이라도 마셔서 진정하셔야 합니다. 보호자가 침착해야합니다. 검사가 끝나고 의사와 상담할때에는 되도록 사소한 거라도 다 물어보시고 가능한 것은 기록해 두세요. 부디 별 일 아니기를 기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밖에서 진료현황을 보니 아직 초진중인것 같습니다. 병명은 확실하지 않은데 공통점이 기억력에 관한건데 이게 진단하기 어렵다고 하더라고요.
찬성: 1 | 반대: 0
어............. 우선 따스한 커피를 드세요.
인간이란게 때에 안맞게 배는 고프고 난리(단어순화)네요. 아버지가 오래걸릴것 같다며 동생이랑 밥먹고 오라네요.
안넘어가더라도 꼭 드세요.
일단, 안 넘어가도 식사하세요. 맛이 없어도 먹어야 됩니다. 가족이 정신 차리고 있어야 해요. 부디, 좋은 결과만 있길..
감사합니다
살아가다 보면 놀랄 일이 많이 일어나죠. 그래도 가족이 함께 하니 좀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너무 침묵 지키지 마시고사소한 얘기라도 자주 나누세요. 속으로 걱정만 하다 보면 에너지 소모가 엄청납니다.
자운곡님 말씀따라 이야기 자주하시면 도움 많이 됩니다. 아무쪼록 힘내세요.
입맛 없으셔도 밥은 꼭 챙겨드셨으면 합니다. 힘내세요..
남의일 같지가 않네요 힘내세요
Comment '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