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 몇일전에 병원에 입원했잖아했더니
입원? 왜?
애견까페에서 애들이랑 뛰어놀다 다리빠져서 수술했잔아 ㅋㅋ(그때까진 장난인줄 알았어요)
기억이 안나.. 하시더니 두리번거리시다 마루 어디있니 하셔서 그제야 이상하다는걸 눈치챘습니다.
여러가지를 물으니 최근 기억 전부 기억이 안나신다네요. 묻는동안 심장이 뛰고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심각하다 이건 생각해서 병원에 전화했는데 맙소사 공휴일이라 병원들이 다 쉬고 응급실만 하네요. 그땐 또 정확한 진단을 위해 응급실은 아니다 싶어 다른병원을 알아보다 개인의원까지 알아봤는데 시간이 안맞아서 응급실에 문의를 했더니 오시라는겁니다. 지금 응급실 안인데요. 저와 동생은 대기실에 있고 보호자이신 아버지와 진료실에 들어가셧습니다. 아직 진료중입니다. 지금 너무 불안한데 털어놓을곳이 없어서 여기에 남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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