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그래도 명색이 무협 사이트로 출발한 문피아인데, 이정도로 화제가 되지 못할 줄은 몰랐어요. 무협이란 장르 자체가 이미 저무는 추세로 접어든 건 알았지만 씁쓸하네요.
찬성: 0 | 반대: 0
정말 보석같은 작가님이신데 안타깝습니다..
정말 이름 높은 작가님이셨는데..무협의 몰락이 이렇게 크게 와닿는건 처음이였던거 같네요. 시장이며 시대가 많이 바뀌긴 바뀌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장강의 앞물결이 뒷물결에 밀려난다는 문장이 참 시립니다.
무협의 인기가 없는게 스토리의 발전이 없고 정체되고 규격화되서 인것 같네요 저도 재미있게 읽다가 스토리가 너무 비슷해서..
저는 자랑이 아니지만 90년대 무협지 한 번도 안 읽어봤어요 장경 작가님 잘 몰라요 요즘 무협 소설는 시장에서 보기가 어렵다고 하네요 현재 10대나 20대가 판타지이나 현대, 게임 쪽으로만 읽고 무협 소설는 아마 지루해서 그럴 것 같은데요
찬성: 0 | 반대: 4
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제가 좋아하는 작가님이셨는데 안타깝습니다.
Commen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