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술

이야~~~ 돈이 갑자기 궁해서 투잡 뛰려고 요새 보는데 토론토 온타리오 주는 주류법이 장난아니네요 ㅋㅋ

솔직히 완전 법대로 하진 않지만 술에 관해서 엄청나게 엄격하네요..

1.손님이 술취한것 같으면 편의점 점원이든 레스토랑 점원이든 그 점원 재량으로 술 더이상 안 팔 수 있음.

2.술취해서 매장 나가면 무조건 차 잡아주고, 가족에게 연락해야 됨.(혹여나 가족에게 연락후 가족이 무조건 차를 운전하게 하는것까지 마크) - 안할시 매장 밖으로 나가 손님이 다치면 무조건 점원, 오너 책임.

3.민증검사해도 어린이 삘이 나면 한번더 검사후 그래도 이상하면 다른 신분증등을 요구가능.(우리나라로 치면 여권이나 운전면허증) 만약 없다고 하면 안파는게 가능.

등등 장난아니네요.

물론 실제로 이렇게 까진 하지 않지만요.

[적안왕]

엄청 힘들겠네요.(ㄷㄷㄷ)

[지주안]

미국도 거의 마찬가지에요.
만취하면 정상적인 사고가 불가능하고 또 청소년 보호차원에서 생긴 법입니다.
위반시 벌금은 물론 편의점을 강제 폐업시키거나 주류 허가증을 압수해요.

[북극오로라]

그러데 저런 게 맞지않나요.. 울나라는 술 관련 문제에 너무 관대합니다.

[아리아드]

아니 술파는 가게들이 일찍 닫는데 설마 취해서 들어가신 거면.. 왜 그시간에 취해 계시는지 ㅋㅋㅋ lcbo 평생 살면서 빡세다고 느낀점은 없네요. 가끔 민증 확인하는 것 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