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문피아에 오래 활동하면서 주로 강호정담에 서식했었는데
이제야 드디어 책 읽는 재미에 빠져 들었네요.
2009년에 가입했으니 그때 당시엔 문피아가 무협이 대세였죠.
그런데 요즘은 시대가 바뀌어서 그런지 판타지나 스포츠 소설들이 대세더군요.
그래도 최근에 읽고 있는 비천신마는 정말 흑도가 무엇인지 확실하게 보여주는
정통 무협이란 이렇게 쓰는 거구나 하고 깨닫게 해주는 잘 쓴 작품이더군요.
이제 저도 뒤늦게나마 책 읽는 재미에 빠졌으니 드러나지 않은 재미난 소설들을
많이 읽어야겠습니다.
모름지기 작가가 꿈이라면 다독을 우선시 해야겠지요?
저도 이제 문피아 레벨도 많이 올려서 문피아 판이 더 커질 수 있도록 작지만 일조하겠습니다.ㅎㅎ
Ps. 비천신마, 무료분까지 다 읽었는데 유료화 따라가도 되겠지요? 지금까지 읽은걸로 봐서는 올해 최고의 무협소설로 등극할 수 있을만큼 필력이 뛰어나더라구요.
혹시, 다른 무협소설도 추천해주시면 감사히 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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