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에 따르면 대본이 유출되었다고 합니다. 흘려 들은 이야기니 확신할 순 없지만 1화를 보고나니 어느정도 신빙성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은 듭니다.
* 이글엔 스포가 섞여 있습니다.
큰 흐름은 예상대로입니다. 하체마비가 된 브랜의 그 고된 여정은 겨울이 왔을 때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화이트워커, 아더 라고 하죠. 아더들의 정보를 캐내고, 나아가 존의 진정한 정체를 알리는 역할 등 여러가지로 존스노우를 서포트 합니다.
스타크가문의 죽은 네드와 롭 외에 드디어 시즌7에선 존스노우, 아리아스타크,브랜스타크,산사 스타크가 모두 모이게 될 것이고 그들 각자는 자기 역할을 해낼 줄 아는 성장을 이룬 상태입니다.
거대한 역사적 변경점에 서자 리틀핑거와 같은 이는 한순간에 쓸려 가버립니다.
시타델에 간 존의 친구는 드래곤스톤에 드래곤글라스가 실재로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되며, 결정적으로 백귀를 물리칠 방안을 고안하는 자입니다.
이야기의 전개방식을 보면 슬슬 정리가 됩니다.
대너리스, 킹스랜딩, 존스노우의 이야기가 결국엔 얼음과불의노래의 원뜻이었습니다. 모두가 예상했던 그대롭니다.
대너리스는 첫번째 용을 타고, 타르가르옌과 스타크의 적자임이 밝혀진 존은 타르가르옝 왕가의 공동 통치자가 됩니다.
그들은 남부와 북부의 힘을 합하여 백귀들과 대적하게 됩니다.
자 이제 겨울을 잠재울 결정적 카드가 다 모였습니다.
드래곤볼 모으기 같은 거였습니다.
브랜 스타크, 샘웰 탈리가 백귀를 막아낼 브레인이자 눈이며
아리아스타크는 복수의 화신이자 역사의 판도를 바꿀 변수가 되었고,(이번편에 프레이가문을 아리아 홀로 몰살시킴 ㅎㄷㄷ)
존스노우는 로드커맨더로부터 이젠 북북의왕이 되었다가
출생의비밀이 밝혀지며 대니와 함께 남북을 모두 다스리는 진정한 왕이 됩니다.
참! 참혹한 결말을 맞이 하는 자들이 이번에도 보입니다.
예상하셨다시피 서세이, 유론 그레이조이, 리틀핑거가 그렇습니다.
이제 시즌7 시작입니다.
더운날 왕좌의게임 한편 땡기시죠. 굿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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