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조회수 집중이 되게 심하네요.

 작년엔 지금보단 작품마다 조회수가 이번보단 고르게 나왔던거 같은데 이번엔 되게 집중이 심하네요. 1,2위만 그나마 비슷하고 그 밑으론 몇천씩 푹푹 떨어지다가 조회수 1000대가 15위에서 바로 뚫려버리네요.

  작년보다 더욱더 특정 소재와 특정 작가에 대한 집중이 심해요.

 전 재벌물이나 모드 쓴 현대물 다 제끼고, 제가 실망한 작가분들 제끼고 나니, 한 20위권까진 읽을께 없어서 그 밑에 작품들을 꽤 보는 편인데 보다가 이 작품 어떤가 싶어서 조회수보면 세자리수 되면 많이 나오는 편이고 두자리수도 심심찮게 보이는군요...

 작년에는 그래도 20~30위권까진 여차하면 상위권으로 치고갈만한 조회수는 깔려있었떤거 같은데 지금 1위 조회수가 1만이고 30위 조회수가 300이니 이건 뭐...30위 작품이 잘나가게 되도 1위를 넘어간다고 보기엔 힘들겠네요.

 작년이랑은 집계 방식이 다른건지 아니면 공모전에 대한 관심이 더 팍팍 죽어버린 건지 연유를 모르겠군요. 아니면 그냥 작년도 똑같았는데 작년 공모전이 추억보정 들어간건가....

[적안왕]

선호작 쪽지의 영향이 적지 않을 겁니다.

[경천]

전 선호작 쪽지 영향은 그다지 크게 보지 않는게, 상위권 말고도 기존 작가분들은 꽤 많이 눈에 보이지만 딱히 성적이 좋진 않다고 봐요.

[이가한조]

시작을 잘못했는데 고를 리가 없죠;;

[경천]

저랑은 생각이 다르시군요. 선호작 쪽지 건 말하시는거 같은데 전 딱히 문제가 아니라고 봐서...다만 공모전 작품 광고로는 공모전 작품만 뜨게 하는 식으로 좀 밀어주는게 좋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남성학]

강호 정담의 조회 수가 폭등한 것을 보니 공모전에 대한 관심이 준 것은 아닙니다.

[경천]

글쎄요. 강호정담의 영향력을 너무 과대평가 하시는군요. 제 글이 나중에 보니 조회수가 560인가? 정도 됐던데 전체 독자수에 비하면 너무 적은거라...

[경천]

일단 아직 며칠 안됐고 실질적으로 보는 맛이 나려면 20편 정도 넘어가야 되니까 섣부른 판단이긴 하지만, 지금만 봐선 어마어마 하게 차이나네용.

[방물장수]

탄력 받으면 팍팍 올라가는데 한권 분량 이후겠죠. 신인들 기세가 좋네요 다섯편 중에 세편이 신인입니다

[카인]

초반에는 이럴 수밖에 없습니다.

[김서래]

주말도 안왔고 반권 분량도 안된작품이 수두룩 한데
1,2등이야 호기심으로 클릭해보겠죠..

[선청]

참신하고 재미있는 작품이 많이 발굴되었으면 좋겠습니다.

[mi******..]

공모전이라 특별히, 특출난 작품은 아직 눈에 띄지 않는 듯 하네요. 좀 더 지켜봐야 할 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