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노출도가 문제로군요..

이번 공모전에 쓰고있는 글이 특별히 완성도나 몰입도가 좋다는 생각은 들지 않지만 여태 몇번 글을 쓰고 엎고 반복을 하다가 이번에 쓰는 글은 개인적으로도 어느정도 만족스런 글을 쓰고 있습니다.

글을 쓰는 제가 재미있고 어느정도 만족스런 글을 쓴 덕인지 연독률이나 선작수, 추천수는 연재 편수나 올린 기간에 비해 높다고 생각은 들지만 역시 신인 작가로써 노출도가 문제네요 ㅠㅠ

더군다나 대부분 1일 2회 연재를 기본으로 하시다 보니 1일 1회 연재를 하는 저로써는 독자분들에게 노출되는 시간이 더욱  짧은 것 같아 아쉬움이 듭니다.

다른 분들처럼 1일 2회 연재를 하면 되지 않냐 라는 말씀을 하시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지만 저로썬 1일 1회도 간신히 유지하는 만큼 연재 횟수를 늘리는 것도 쉽지 않구요..

어떤 분이 말씀하신 것 처럼 마라톤 처럼 페이스를 유지하고 열심히 달리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비록 1등은 못할 지언정 완주에 목표를 두고 말이죠.

지금 시간에도 저처럼 글을 쓰고계신 많은 작가분들, 작가들이 쓴 글을 보고계신 많은 문피아 독자분들 모두 화이팅 입니다!

[여음]

일단 아무래도 1일 2연재보다는 1연재가 노출도 면에서는 떨어지죠.
그래서 일단 제목에 많이들 신경쓰시는 듯 해요.
짧은 노출 안에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을 수 있는건 당연 소설 제목이니깐요.
제목에 이어 책 소개 부분도 그렇고요.
짧고 강력한 문구로 독자의 시선을 끌고 그들에게 호기심 유발까지 이어져야 클릭이 이루어지니.
그리고 많은 독자님들은 일정부분 분량이 쌓여야 보이시기 시작하시더라고요. 최소 20화는 쌓여야 보시는듯해요.
기성 작가님들이야 검증된 필력과 완결 경험이 있으니 독자님들이 시작과 함께 믿고 보는거지만 신인작가님들 글은 아무래도 중간에 연중도 많고 하다보니 그런것 같아요.
결국 꾸준히 쓰다보면 찾아주는 독자님들도 늘지 않을까요?

우리 같이 화이팅해서 끝까지 완주라는 목표를 향해 달려가요!!
건필하세요!!

[현백극겸]

제가 글을 보는 입장이어도 그럴 것 같아서 이해는 됩니다만.. 글을 쓰는 입장에서 아쉬움이 남는 것 또한 어쩔 수 없네요.. ㅎㅎ
그냥 도착을 목표로 노력하는 게 정답인 것 같습니다. 다올님도 화이팅 하세요^^

[한결(瀚結)]

맞아요ㅠㅠㅠㅠㅠ그래서 저도 비축분이
없는데도 하루 두편 쓰고 있어요 ㅠㅠㅠㅠㅠㅠㅠ

[현백극겸]

헉.. 대단하시네요ㅠ 페이스 조절 잘 하셔야 할텐데요.

[[탈퇴계정]]

노출도에 신경을 안써야지 안써야지 하면서도 쓰이는 게 어쩔 수 없는 현실이네요 ㅠㅡㅠ

[현백극겸]

그러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