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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25 미르성운
작성
17.06.02 19:10
조회
1,003

요즘 제가 쓰는 소설의 조회수가 줄어들어서 걱정입니다. 아까 보니 선작도 줄어들었네요. 물론 잠깐그러는 것일수도 있지만 괜히 신경이 쓰이긴 하네요. 그래서 어떻게 이걸 극복해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는 부진의 원인이 분량을 조금 줄인거에 있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제가 원래는 한 화당 약 7000자 정도를 썼는데요, 최근에는 조금 무리가 되는 것도 있고 쓸데없는 내용이 들어간다는 생각이 들어서 약 5000자 정도로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로 조회수가 이전 화의 절반 이하로 떨어졌네요...


다시 분량을 원래대로 돌려야 하나요? 아니면 다른 어딘가에서 문제가 있는 걸까요? 작가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Comment ' 10

  • 작성자
    Lv.16 이가한조
    작성일
    17.06.02 19:20
    No. 1

    부진이 문제가 아니라 애초에 문피아 독자들이 좋아할만한 글이 아니에요;;

    찬성: 1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26 시스나에
    작성일
    17.06.02 20:04
    No. 2

    아....왤케 울컥하지ㅜㅜ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5 미르성운
    작성일
    17.06.02 21:25
    No. 3

    음... 그렇군요. 하지만 이미 기본적인 틀은 다 구상해놔서 지금 와서 바꾸기에는 늦은 것 같네요ㅠㅠ 다음 작에는 좀 더 신경써야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박동(縛疼)
    작성일
    17.06.02 20:15
    No. 4

    한번 읽어보려고 서재에 들렀다가, 작품소개에 '구마사'라고 되어있길래 멈칫했네요.
    뭔지 몰라서 검색창에 쳐봤어요. 구마사보다는 사람들에게 익숙한 퇴마사나 엑소시스트라고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저말고도 구마사라는 단어에 멈칫한 분들 조금 있을 것 같은데... 처음 들어본 단어라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5 미르성운
    작성일
    17.06.02 21:28
    No. 5

    구마사라는 단어가 생각보다 알려지지 않았군요... 단어만 바꾸면 되는 거니까 그것도 좋은 생각인 것 같네요! 좋은 조언 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기천우
    작성일
    17.06.02 20:44
    No. 6

    분량이 아니라 3일 쉬어서 그런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5 미르성운
    작성일
    17.06.02 21:35
    No. 7

    쉬는 것이 이렇게 치명적이군요... 앞으로는 아예 공지를 하거나 요일을 정해야겠네요.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호뿌2호
    작성일
    17.06.02 21:28
    No. 8

    저도 그렇게 조회수가 많은 편은 아닌데 일단 보기에 문피아나 조아라에선 작품성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온갖 미사여구 제외하면 결국 꼴리는 글이 잘 팔리는 거죠.
    몸의 건강과는 달리 정신의 건강은 겉으론 티가 안나니 자극적인 걸 원하는 겁니다.
    그리고 자극에 익숙해지면 더 강한 자극을 찾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거죠.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78 대추토마토
    작성일
    17.06.02 23:50
    No. 9

    구마라는 말은 천주교의 구마사제가 행하는 구마예식을 떠올리게 합니다.

    즉, 종교적인 색채가 나올까 거부감이 들기 마련이며, 혹은 그런 이야기를 기대하고 들어간 사람에게는 실망을 줍니다. 그리고 단어선택을 적절히 하지 못한 작가의 사전조사부족에 실망감도 들죠.

    뭐, 그렇습니다.

    전 위의 복합적인 이유에 근거해 프롤로그의 첫 문장인 '에이스급 구마사'에서 뒤로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5 미르성운
    작성일
    17.06.03 11:44
    No. 10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확실히 구마사라는 명칭 자체에 문제가 많이 있었네요. 그러면 구마사라는 명칭을 바꾸겠습니다.

    지금 새로운 명칭으로 수호자를 쓰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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