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상한건지.. 자꾸 망상을 하게 되네요.

우리는 지구라는 별에 사는 인간이지만

인간이 다가 아니라 인간을 조종하는 일명(하나님? 부처님? 외계인?)

같은게 자꾸 존재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가령 내가 어디로 가고 있다고 치면 이건 내 의지가 아니라

누군가 조종해서 가고 있다는...ㅡ.ㅡ;

이거 망상 맞죠?ㅋㅋㅋㅋㅋ

자꾸만 인간을 누군가 조종하고 있는거 같은 느낌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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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발전시키면 훌룡한 설정 될꺼 같네요

[시우(始友)]

이거 만약 어느 작가분께서 설정 갖다 쓰신다면 저작권료는 어떻게 되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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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냐에 따라 다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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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흠.... 며칠 안 지나서 이불킥 하실 것 같은 망상이네요. 저도 중2때는 그런 망상 많이 했어요. 저랑 같은 경험을 하고 계시다는 게 몹시 흐뭇하군요.(음흉)

[성공(星空)]

전 요즘도 그렇게 자주 생각해요. 그래서 므흣한(?) 것도 잘 못봐요. 날 조종하는 놈이 얼마나 비웃을까 싶어서. 그렇게 생각하면 흥미가 팍 식더라구요.

[二月]

요새 귀신이 조언해주는 소설 많이 등장하던데...
옆에 안 보이는 귀신이 있다고도 생각해보세요. ^~^

[장과장02]

매트릭스?

[홀어스로스]

트루먼쇼 봐보세여

[온밝누리한]

메트릭스

[배현]

술자리에서 sf에 관심많은 친구한테 들었는데, 사람의 자유의지란 사실 허상일수도 있다더군요. 뇌파를 검사해보니 사람은 생각한 후 행동하는게 아니라 행동한 후 생각한다고요. 찰나의 차이지만 선후관계가 명확했다고합니다. 배가 고파서 빵을 먹은게 아니라 빵을 먹은 뒤 '그래, 난 배가고팠어' 생각한다는 거지요. 정확한 출처는 저도 모르겠지만 그냥 썰로 듣기엔 꽤 재미있는 말 같더군요 ㅎㅎ

[[탈퇴계정]]

마치 롤에서 리신이 음파를 날리고 맞으면 일단 날아가고 보는 것처럼 말이죠.
'어디로 가야하오....'

[은명인]

이미 영화계나 미드에서는 상당히 진부한 소재입니다.
그리고 1년전에 제가 이 소재로 글을 쓰다가 글이 산으로 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