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저는 백종원씨의 레시피를 좋게 보진 않습니다만... 딱 하나 인정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간 요리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던 일반인들의 거부감을 없애고 요리에 재미를 붙이게 한 것은 정말 큰 공이라 봅니다.
요리가 취미인 사람들이나 전공자인 사람들. 백종원씨 이전에도 잘 먹고 잘 살아왔던 분들에겐 뭐야 그게? 하지만 꽤 많은 수의 사람들은 요리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한 분들에게 간단하쥬? 란 말과 함께 꽤 먹을만한 퀄리티의 달고 짜고 매운 음식은 오? 나도 요리 좀 하네? 요리 쉽네? 란 마음을 심어주죠.
백종원씨 레시피로 우선 요리의 감각을 익힌 후, 차차 각자의 취향대로 발전하는 것을 보는 것도 꽤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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