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같은 식의 말아먹는 연재를 해봐서 작가님의 실수가 이해가 되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네요.
아무래도 하루하루 날선 연재를 하다보니, 충분히 스토리를 다듬을 시간이 촉박하고 그런식으로 연재를 이어가다 보면, 결국은 처음의 완성도나 참신함은 사라지고 산으로 가는 전개나, 개연성 없는 전개가 이어지더군요.
이런식으로 많은 장기 유료 연재 글들이 무너지는 패턴이 많은 것 같습니다.
마치 일본 만화 잡지사의 주간연재 작품들이랑 같은 맥락이죠.
안타까우시겠어욘.....
레로로님도, 그리고 풍운 삼키다의 작가님도
모두 마음 다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근데 그와 별개로 처음 두어 줄이 개인적으로 참 마음에 드네욥....ㅎㅎ;;
저도 이런저런 사정과 더 잘 쓰려는 노력때문인지
연재가 좀 늘어지고 있거든요 ㅎㅎ;; 미챠 ㅋ
재미난 일요일 보내시길 바랄게욘 레로로님 ~^^
Commen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