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기억나진 않습니다만.
500~600년전 아메리카대륙에 있던 옥수수는
사람이 먹기 힘들거나 그 가치가 매우 떨어지는 작물이었지만
자연적인 유전자 조작 or 진화? 덕분인지
현재와 같은 유형의 옥수수로 재탄생합니다.
이 옥수수를 발견하여 섭취하던 아메리카 원주민 인구는
콜럼버스가 찾아올 무렵
인구 1억에 육박할정도로 식량부양력을 자랑했죠.
현재는
쌀 밀 감자 보리 와 더불어 인류가 가장 많이 섭취하는 없어서는 안될 작물이 되었지만
그 기원은 줘도 안먹을 곡식이었단걸 사람들은 잘 모릅니다.
현재의 유전조작작물. 물론 주의해야 합니다.
가장 우려스러운점은 모종(씨앗)회사가 시장성을 넓히고 계속 팔아먹으려고
1대만 자라나고 2세대는 불가능한 교배 불가능 씨앗을 파는게 문제고.
이게 실수로 보통 재배물과 교배되어 이른바 고자 식물이 퍼져나가면 엄청난 문제가
되겠지만.....
아직까지는 별 탈 없는거 보면 잘 관리 되고 있는거 같아요.
지금 우리가 먹는 쌀을 비롯해 수많은 야채 과일들이 모두 유전자 조작 작물이거나
계속 개량을 거듭한 작물입니다.
먹는다고 해서 암같은 질환을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봐요.
Comment '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