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해머 판타지는 여러 고블린 아종이 있다.
걔중에 오우거를 섬기는 애들이 바로 노블라인데. 보통 고블린이 그렇듯 큰 귀와 코를 가졌다.
이 노블라 또한 그러하다. 다만 틀린 점은 귀는 날개처럼 머리 양쪽으로 쭉 펼쳐져 있는 팔랑귀이며 일반 고블린 처럼 콧잔등이 날카로운 매부리코라기 보다는 뭉툭한 주먹코에 가까운 화살코다.
귀와 코가 클수록 우월하고 작을수록 열등하다 여기는 풍습이 있다. 오우거가 노블라의 귀 한쪽을 깨물어 먹으면 개인 전속 시다바리로 승격된다.
이걸 귀표 마킹이라고 한다더라.
선택 받은 보늘라는 주인의 말투를 성대모사를 하며 따른다.
오우거는 자신이 선택한 오우거를 아끼는 애완견 취급을 하는데. 만일 다른 오우거가 마킹한 노블라를 잡아먹으면 주인 오우거는 지독한 목욕감을 느낀다.
주인 오우거가 강하고 세력이 있을수록 대감집 노비 마냥 호가호위 하는 성향이 있다 다른 노블라들에게 에헴, 거리거나 괴롭히고 분노를 참지 않긔, 를 토해낸다.
천성이 교활해 하는 짓이 더럽다.
자기 보다 강한 상위 호환인 그린스킨인 홉고블린이나 오크를 만나면 급 공손모드 발동하여 분노조절장애가 사라지고 착한 아이가 된다.
찬성: 
반대: 
백수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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