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두분 다 회사일때문에
하루에 많게는 20~30건씩 택배가 오거든요
저는 집에서 공부하거나 소설을 쓰고
그면 좀만 공부하면 택배왔어요!
또 소설쓸라치면 택배왔어요!
한 중간쯤 쓰니 택배...
또 소설의 하이라이트쯤 쓸때 택배..
심지어 좀 피곤해서 자도 택배...
더 짜증나는 건 그렇다고 택배 배달원에게 짜증낼 수도 없는 일
사업이 사업이니 부모님에게 짜증낼 수도 없는 일
속으로만 좀 짜증나네요...
하루에 한 두개여야 그려려니 하지
막말로 하루 20건이면 자는 시간 빼곤 1시간에 1~2개씩은 찾아오는데
흐름은 다 깨먹는데 그래도 어째요. 배달원께는 수고하셨다고 말이라도 해드려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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