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심, 남과 비교하는 사고방식이 심하네요 확실히

남들보다 내가 못하다던가, 

남들보다는 그래도 내가 낫다라던가 

남이랑 비교하는 사고방식이 어딜가도 유난히 심하긴 하네요. 

이 나라 교육방식이 친구 밟고 올라가야 네가 산다라고 가르쳐서 그런건지 뭔지는 몰라도....

여기서 소설 쓰시는 분들도 간혹 보면 남들은 이만큼해서 이정도던데 왜 나만 이러지 이런 생각하고 있는 거라던가-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픈 민족이라는 말이 딱 맞나봅니다.

[적안왕]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게 참 좋은 말이었다는데 말이죠...

[S.W.청명]

어라? 원래는 그랬나요? 처음 알았네요ㅋㅋㅋ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적안왕]

정확히는 이런 주장도 있다 정도입니다.
싼게 비지떡이다는 진짜 좋은 말이었는데 말이죠 ; . ;

[S.W.청명]

오... 흥미로운 주장이네요. 좋은 뜻일때는 어떤 의미였을지 궁금합니다ㅋㅋ

[적안왕]

'줄 것이 없으니 큰 일을 봐서 땅을 기름지게 해주자!'라고합니다.

[S.W.청명]

오호... 원래는 그런 의미였군요ㅋㅋㅋ 이웃을 돕고 사랑하는 그런 말의 의미가 변한것도 시대의 변화가 가장 큰 몫을 했겠죠. 안타깝네요....

[적안왕]

국립어학원 답변으로는 근거는 없다고 합니다. =3=;;

[S.W.청명]

적안왕님은 이거를 어떻게 알고 계세요???

[적안왕]

웹서핑 도중 본 듯합니다.

[S.W.청명]

그랬군요ㅋㅋㅋ 그런 의견도 있을 수 있구나- 하고 또 새로운걸 알고 갑니다. 감사해요.

[모민]

그래서 그런지 전 꿋꿋히 하시는 작가님들이 멋져요. 몇몇 작가님들은 정말 자기가 쓰고 싶은 작품을 쓰시더라구요. 그런 작품들이라면 글이 제 취향이 아니더라도 선작은 꼭 하고 갑니다.

[S.W.청명]

멋있죠ㅠㅠㅠ 저는 열심히 해도 1명도 안보는 것 같으면 멘탈이 깨지던데....ㅜ사실 이번에 그래서 연재중단 관련해서 공지 올릴까합니다. 문피아는 너무 안봐주시는 것 같아서 한분이라도 봐주는 분 있는 곳에서 연재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