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담배와 술을 둘 다 기호식품이고, 둘 다 건강에 안좋은 음식은 맞는데(한 두 잔의 반주는 건강에 오히려 도움입니다.라는 소리는 우리 좀 지식인이라면 자제하도록 합시다.)
기호식품을 차별하는게 아닐까 생각이 들더군요.
누가 봐도 술 역시 음주운전이나 여러 인성잃어버리기, 훗날의 질병으로 심각한 사회병폐중의 하나인데
음........평등성에 어긋난다 생각되는군요.
그래서 생각해본건데 주류에도 혐오그림을 그려넣어서, 아이유나 수지나 이효리를 넣는 대신, 술로 패가망신하거나 술마시고 사고나서 반신불수 된 환자의 사진을 넣어놓는게 어떨까 생각합니다. 모자이크없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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