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우르강님 // 님의 논리대로 라면 "소설"에 등장 하는것 만 으로도 그 어떤 단체나 실명을 거론해서도 "무죄"겠군요?
소설의 소스이므로 차용해도 관계 없다. 라는 논리 시죠?
왜 다른 작가님들이 실명이나 단체를 살짝 비틀어서 사용한다고 생각 하십니까?
창작의 영역에서 실 존하는 단체, 인물을 거론한다는게 님이 생각하시는것 처럼
간단한 문제가 아니기 때문 입니다.
소설에서의 "언급" 정도도 법적 분쟁의 소지가 되는 판에 "비하"가 문제 없다??
최소한 "작가"라면 이정도는 판단하고 글을 쓰셔야 합니다.
창작이라서 소설이라서 이게 내 "면죄부"를 줄꺼야 라고 생각 하신다면
절대 그렇지 않다는걸 다시한번 강조 드립니다.
몇 몇 판례를 참조 하세요. 법적 조치가 들어가면 빼도 박도 못합니다.
종교라고 두루뭉술하게 칭했지만 이 글만 보고도 해당되는 종교가 개신교라는것은 미루어 짐작이 갑니다.
해당되는 소설의 이야기가 전혀 존재하지 않아 판단하기 어렵지만, 법적조치 운운하는것은 우습네요. 해당지역의 특정교회 및 목사를 언급하는수준이 아닌이상 얼마나 대단한 변호사가 붙어야 법적 조치가 가능할지 궁금하긴 합니다.
세계적으로 가장 크고 많은 사람이 신앙을 가진 종교이고, 그 수가 수십억에 달하는데 개중 그렇지 않은사람이 절대 있을 수 없다는것을 입증할 수 있을런지.
그리고 이것이 일반적인 인식입니다.
가장 부패했고, 가장 말이 많은 종교가 개신교라는 것 말이죠.
수년 이내엔 불교또한 비슷한 용처로 쓰인 예가 드문 있긴 하지만 가톨릭은 그러지 않은 것 처럼, 일반적인 인식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그런겁니다.
분파를 사이비운운 한다고 해서 그들이 개신교성경을 사용하지 않는것이 아니고, 몸집이 커지면 다양한 목소리를 내는것은 당연한 일. 그 또한 감당해야만 하는 일입니다.
본인이 판단하기에 그렇게까지 문제가 있다면 왜 적시하지 못하는겁니까. 불쾌함은 느끼되 그로인한 불이익은 받지 않겠다는 속셈 아닙니까? 본문과 댓글을 보니 그런 인상을 받는군요.
대추토마토님//작가 필명을 공개 하고 저의 신상을 공개 할수 있지만 그러면 분란이 생깁니다
당연히 관리자 제재도 올꺼구요. 그런 사태까지 생겨서야 겠습니까?
그리고 아까 적었듯 그게 일반화 논리라구요. 전체가 "모 두 가" 부패하고 썩어서 그런거라면
욕먹어도 할 수 없는거죠. 정말 그렇다고(모두가 썩었다고..) 생각 하십니까?
전체 가운데 일부가 그런데 아니 반 쯤 그랬다고 치죠. 그게 전체를 싸 잡아 이야기 하는 근거가
됩니까? 지금이 유신 시댄줄 아세요? 연좌제가 폐지된게 몇 년 인데요.
대한민국 정치가들 욕 많이 먹습니다. 네 여당 야당 가릴것 없이 그렇죠.
그러하다 하여도 그 분들 전체가 썩은거는 아닙니다. 개인적으론 민주당 새누리당 진보 보수
다 마음에 않들지만 어려운 가운데서도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는 정치인이 없다고 말 할 수 있으십니까?
일반화 논리의 오류를 진리인양 호도 하시는데 그걸 주장하시려면 펙트로 말 할 수 있으세요?
전 제가 아는 어느 분의 삶을 증거로 삼을 수 있습니다.
한번 펙트로 논증 해볼까요?
생기겠죠 분란. 그리고 그 분란에서 누가 더 공감을 얻을지는 아직 까보지않아 모르는거겠죠.
이런식의 호도는 일방적인 공격이고, 본인이 본인의입장에서만 서술한 내용으로 타인에게 공감을 얻고자 작성한 글이 아닙니까?
해당글을 쓴 사람이 어떤 과거의 경험이 있었고, 어떤생각으로 그러한 글을 작성하게 되었는지, 왜 그래야했는지 등에 관한 이야기를 묻고 답을 구한적 있습니까?
본인또한 눈에 보이는 그대로가 불편해서 말했으면서 왜 타인이 자신의 글에서 창작한 내용이 마음에들지 않는다고하여 그 내용이 틀렸고, 불쾌하다는 글을 불특정다수에게 강조하여 비난여론을 형성하고자 합니까?
사람이 말을 할 때, 꼭 모두를 전체를 봐야만 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매우 이기적인거죠.
그렇게 하는것이 좋은것이지 해야만 하는게 아님에도 타인에게만 너무 강요하고있네요.
일반화의 오류는 이럴 때 쓰는것이 아닙니다.
모두가 부패해야만 욕먹어도 할 수 없다는 전제자체가 매우 심각하게 틀린겁니다.
이래서 종교인들과 종교적인문제로 다툼이 생길때를 방지하고자 이에관한 이야기를 금지하고 꺼리는것이구요.
일부가 썩어도 그것에관한 이야기를 누구나 충분히 할 수 있는것이 너무나도 당연한겁니다.
그것이 당연한것이고, 그 일부의 문제를 도려내고 방지하는것이 해야만 하는 일입니다.
욕먹는 대한민국 정치인들과 개신교도들이 하는일이 뭐가 다릅니까. 용불루님 본인도 똑같은 행태를 보여주고있습니다만.
정치는 타협이 출발이니 애초에 종교와 비교대상이 되지 않지만, 그럼에도 늘 국회에선 일부 정치인들이 분란의 대상이 되지만 전체가 호도당합니다. 누구건 지역정치에선 일반적으로 국회의원을 보는 시선속에 갇힌 후보라면 당선되기 불가능합니다.
무슨말을 하고싶어 정치인을 비유하고 유신을 꺼내고 연좌제를 꺼내는지 의문스럽습니다.
맞는 비유라고 생각한다면 어이가없네요.
그들은 일부일 뿐이다. 일부로 전체를 재단하지말라.
본인이 일부가되면 어떻게 말이 바뀔까요.
맞닥뜨린 일부가 누군가에겐 전체입니다. 그것을 무슨 권리로 일부로 전체를 재단하지 말라 말하는겁니까? 그럴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습니다. 당신이 정녕 종교인으로써 불편하고 불합리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면 틀린것을 바로잡고 체질개선을 위해 노력하셔야죠. 이것은 특정인을 공개적인장소에서 비난하고있는것 아닙니까? 그러면서 분란을 걱정하는 척. 이건 가식이고 위선입니다.
그리고 늘 그들은 일부일뿐이다, 이단이고 사이비라 그렇다. 우리는 그렇지 않다 말하는데, 그말 하는 사람들또한 종교적인 문제로 대화를 하면 그 일부들과 별 다를바 없습니다.
굉장한 착각속에 살고 있는 것 같군요.
개신교가 늘 부정부패의 대상으로 표현되고, 악하게 비춰지는것은 그 중심교리와 행태가 그러하기 때문입니다. 종교를 믿는 개인으로 만나게 된다면 누구라도 종교를 이유로 개인을 판단하고 재단하지 않습니다.
단지 그 종교 자체가 거부감을 주고, 그 교리와 말에 일치하지 않는 행동들이 늘 보여져왔기에 그 반대급부로 그러한 표현들이 일어나는겁니다.
세상 많은곳에서 개신교에관한 좋은 말과 글 또한 넘쳐납니다. 이는 개신교를 증오하는 사람들에겐 매우 끔찍한 일이 아닐 수 없겠죠. 그렇지만 그들이 그것을 두고 뭐 어떻게 하던가요?
애초에 이 글은 웃어넘길 가치밖에 존재하지 않습니다만, 댓글을 달게 된 이유는 법적조치를 운운하는 그 태도가 너무나도 가소로웠기 때문입니다.
신앙은 개인의 자유이지만 그것은 절대적일 수 없고, 타인에게 강요할 수 없습니다.
일부까지 책임져야만 하는 몇 안되는 집단중에 종교가 있는겁니다.
그리고 왜 이런 종교적인 논란이 늘 발생하는 중심에 개신교가 있는지는 알고 있습니까?
팩트논증이란 말을 꺼내는데, 그것이 겨우 개인의 삶을 증거로 합니까?
수없이 많은 팩트는 세상천지에 널려있거늘 눈감고 귀막고 논증을 하자고 합니까?
본인이 불쾌한것이 싫고, 틀린것을 바로잡고싶다면 그에 관한 활동을하고 그러한 행동을 하세요. 대중적인 인식이 왜 이렇게 쌓였는지 그 원인도 생각지 않고, 무조건적으로 너희는 틀렸다 하는것이 그쪽의 특성인것은 익히 알고있지만 매우 불편합니다.
아 굳이 첨언하자면, 제 주변에도 평균적인 확률과 비슷하게 크리스천이 가장 많고, 그 다음이 불교신자, 무교 순입니다. 크리스천과는 아무 문제가 없죠. 이런일로 얼굴붉힐 일 자체가 없으니까요.
대체적으로 독실한분들은 이런일이 있으면 늘 부끄러워하더군요.
작가가 종교를 비하하면 문제가 되죠. 근데 소설 속에서 나오는게 무슨 문제인지 잘 모르겠네요.
등장인물이 성격이 다 다른데 그 중 종교를 싫어하는 인물이 있을 수도 있죠. 여성이나 장애인을 비하하는 인물도 있을 수 있구요. 일반인이 거부감을 느껴서 안된다니 지금까지 소설을 어떻게 읽으셨는지 모르겠어요. 일반인이 거부감을 느끼는 소재가 얼마나 많은데요. 주인공이 살인과 폭력을 저지르는 소설은 뭐 셀 수도 없고요. 하렘 역하렘도 일반인 시각에서는 완전 x같은 남녀들 아닙니까?
여자입장에서 판무 보면 진짜 아무렇지도 않게 의식하지도 않고 여성비하하는 표현을 수없이 봐왔습니다.
그런 표현을 썼다고 실제로 작가의 사상과 일치하는가에 대해서 그럴수도 아닐수도 있는거죠.
대리만족이라고 하셨는데 꼭 그런 이유로 작가들이 글쓰는건 아니구요.
창작물이 작가의 사상을 반영하는건 어쩔 수 없는 일이죠. 모든 일에 중립을 지킬 수는 없어요. 다만 그 표현의 자유에 대한 댓가를 작가가 짊어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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