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오랜만에 다시 봐봤는대..
사람들이 욕할정도는 아니더군요
가볍지만 재미있게 풀어나가내요 쉽게 읽을수 있죠
솔찍히 왼만한 작품보다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욕먹는 이유는 인기에 비해 가볍고 늘어진다 라는 것이지만
가장큰 이유는 예전만 못하다는 것이겠지요
무협을 거의 처음 보기 시작했을때 비뢰도를 봤는대요.
그때는 그렇게 재미있을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대 다른 작품을 읽고 읽고 또 읽고 하다보니
글을 보는 눈이 생기더군요
그리고 신간이 나온 비뢰도를 읽으니 예전만 못하다고 생각이 들지요
거기에다가 늘어지기 까지 하니 실망에 실망을 거듭할수 밖에 없겠죠
머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음 비유를 잘못하셨군요.
비뢰도가 질질 끈다고 하는 것의 이유는 위의 이유가 아닙니다.
적절한 예는 시트콤에서
한 회가 시작하고 아무 의미없이 주인공이 하루종일 집안에서 왔다갔다 하면서 고민을 합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고민하지요. 그렇게 한 회가 다 끝날 때쯤 주인공이 말합니다.
'아 이렇게 하면 되겠네'
그리고 한 회가 끝나지요.
좀 조악한 비유입니다만 상황은 비슷합니다. 비뢰도의 진도가 안 나가는 이유가 여러 주변 이야기들을 진행하느라 안 나간다면 그건 보통 시트콤과 다를게 없겠지요.
하지만 현재 비뢰도는 실제로 나오는 내용도 거의 없으면서 내용은 늘어지고 권수는 늘어납니다.
남궁상의 이야기가 그렇게 오래나와야할 이유가 있나요? 남궁상 외에도 여러 이야기가 진행된다면 모르겠으나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질질 끌고 있기에 안 좋다고 하는 것입니다
Comment '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