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호작 UI 롤백했으면 좋겠습니다.

기존 선호작 UI에서는 왼쪽에 내 선호작도 한눈에 들어오고

가운데에는 문피아에서 제공하는 ‘최근 주목받는 작품’ 리스트도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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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 나와서 다른 작품으로 유입되기도 좋아서 작가에게도 독자에게도 윈윈이었는데

왜 바꿨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엘시드]

백퍼센트 동의합니다.

[육체피로]

진짜 불편하게 바뀐거 같은데 생각이 있는거니?

[한척]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팬텀소드]

진짜 왜 바꾼건지 불편해 죽겠네요

[벤볼리오]

문피아를 사용한 지가 10년이 넘었는데 기존 사용자들에게 익숙한 방식을 왜 이런 식으로 바꿔 불편함을 야기하는지.... 사용자에게 설문조사라도 하고 진행할 것이지.

[주황(遒煌)]

동의합니다. UI제작자가 노피아에서 왔나봅니다.

[철혈오랑]

맞아요. 선호작 UI가 아주 불편하게 바뀌었더군요. 하다못해 정렬 방식에 '내 정렬순'이라도 있었다면 그나마 덜 불편했을 것인데... 사용자의 불편을 줄여야 할 입장에서 반대로 행동하니... 서비스하는 입장에서는 최악의 결정이라고 봅니다.

[에르나힘]

대체 왜 선호작관리를 이딴식으로 바꾼건지 모르겠네요. 뭐, 자신들 딴에는 뭔가 변화를 주고 싶었던 것 같은데 독자들에게 미리 의견을 물어봐야 하는 것 아닌가요? 아니면 지금 독자 숫자가 많아서 좀 다른 플랫폼으로 털어내고 싶은건가?

네이버한테 합병됐다는 얘기가 들렸던 것 같은데, 네이버를 위해서 일부러 안 좋은 정책을 펼쳐서 네이버쪽에 보내고 싶은 건 아니겠죠?

[醉菊]

아...내가 클릭 잘못했나 한참 찾다 왔더니 이게 무슨 날벼락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