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60 카힌
작성
17.01.02 23:52
조회
2,264

국내 울트라북 시장은 LG와 삼성이 양분하고 있으며,

LG 그램이 조금 더 많이 팔립니다.


그런데 이번에 24시간 사용이 가능한 컨셉으로 각각 올데이그램과 올웨이즈 울트라북이 양사에서 출시되었습니다.


제가 이 글에서 주의점을 말씀드리려고 하는 이유는 자동차도 해마다 201X형 모델명을 붙이듯이 이 울트라북에도 그렇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구형과 신형이 외형적으로는 거의 비슷하지만 확연하게 달라진 부분들이 있으니 새해에 본인이 직접 사용하거나 선물 하고자 구매 할 때의 유의 점입니다.


LG 그램이 많이 팔리긴 했지만 발열 문제를 비롯해 완성도는 떨어졌습니다. 전 그램14를 사용하다 1년도 안되서 문제가 발생했었습니다. 즉 지극히 가볍고 디자인도 좋으나 내구도와 완성도에서 약했다 라는게 초기 그램의 모습이었다면, 올해 2017년에는 부족했던 거의 모든 부분을 메우면서 완성도를 끌어 올리는데 성공했습니다.


재밌는건 삼성은 반대의 포지션이었다는 것입니다.

야심차게 내놓은 메탈 시리즈가 그램에 완전 밀려 버렸는데, 결정적 이유는 아주 가벼운 무게을 가졌음에도 그에 비해 그램이 더 가벼웠기 때문입니다.

대신 완성도는 메탈이 더 높았습니다.

그런데, 완성도는 그대로 유지한채 무게만 줄이면서 그램과 비슷해 질 수 있었습니다.


양쪽이 서로 다른 출발을 했지만 비슷하게 만나는 양상입니다.

어찌 되었든 2017년형으로 잘 보시고 구매하세요. 작년 것은 다소 부족합니다.


울트라북을 고를 때는 국내 엘지 삼성 중에 하나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표준형 노트북은 제가 사용하고 있는 DELL의 XPS15 9550이 굉장히 잘생기고 성능이 빵빵합니다.  

그 성능에 가볍기 까지 해서 노트북 끝판왕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또한 전작 보다 디테일하게 다듬고 발전시켜 레벨업 시켜 돌아왔습니다.

게임, 인코딩을 비롯 할 수 있는 건 이거 하나로 다 해결하고야 말겠다 싶은 분들은 올라운드플레이어형인 차기 XPS15 9560을 한번 생각해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습니다.


Comment ' 5

  • 작성자
    Lv.76 수란도
    작성일
    17.01.03 01:16
    No. 1

    선택장애가 있는 저로서는 시원하게 하나를 골라주셨으면 ㅎㅎ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99 북극오로라
    작성일
    17.01.03 07:55
    No. 2

    Dell은 상당히 호평받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7.01.03 12:55
    No. 3

    호평은 받는데, 이것도 초기에 드라이버 쪽에 문제가 좀 있었죠. 지금은 만족하지만 아마 조만간 나오는 리프레쉬 버전은 더 완성도를 높여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픽은 GTX1050이 달려 나온다고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CS보니
    작성일
    17.01.04 16:33
    No. 4

    풍운고월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혼돈군주
    작성일
    17.01.04 21:07
    No. 5

    델은 두번 써봤는대 내가 운이 없었는지 두개다 수명이 엄청 짧았더랬지요

    그후론 델은 쳐다보지도 않는다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33498 여러모로 기분 좋은 하루네요 +2 Lv.96 강림주의 17.01.04 1,782
233497 'UFC 판정이 억울해’ 헨드릭스, 누구를 원망해 +2 Personacon 윈드윙 17.01.04 1,694
233496 인터넷 장기고객 결합할인 상담 후기 +1 Lv.60 카힌 17.01.04 1,865
233495 작가한테 정신병자라고 한 댓글은 신고대상이 아닌가요? +9 Lv.46 문향(文香) 17.01.04 2,361
233494 작가님들의 책임감과 독자님들의 자세 +5 Lv.99 狂天流花 17.01.04 1,880
233493 친구따라 회귀하는 소설 이름 좀 알려주세요. +4 Lv.95 다주리 17.01.04 1,813
233492 매일매일 연재를 해보곤 싶은데 +5 Lv.3 bw*** 17.01.04 1,670
233491 감기 얘기가 밑에 있어서 그런데 독감과 감기는 다릅니다. +5 Personacon 윈드데빌改 17.01.03 1,920
233490 잊혀진 애니, 잊혀지고 있는 명작 애니 3편 +11 Lv.60 카힌 17.01.03 1,902
233489 혼술중이에요 +9 Lv.3 으갹당 17.01.03 1,698
233488 감기가 일주일 이상 가는 것은 처음이네요. +12 Lv.20 백련홍시 17.01.03 1,778
233487 틸란드시아 인터메디아 감상 +4 Lv.56 최경열 17.01.03 1,909
233486 허재창님의 추천영화, 캐롤(2015)을 보고…… +3 Lv.51 한혈 17.01.03 1,940
233485 옆동네 J사이트에 글을 연재하시던 작가분께서 돌아가셨... +16 Lv.86 가디안 17.01.03 2,593
233484 종천지애 +2 Lv.36 옥탈플로 17.01.03 2,022
233483 이북과 편의 차이, 완결작 추천, 소설속 사랑에대한 취향 +2 Lv.94 연쇄뒷북마 17.01.03 2,182
233482 UFC 론다 로우지 불통? 여제 벗어던질 때 +10 Personacon 윈드윙 17.01.03 1,969
» 초경량 노트북, 구형과 신형을 구분해야 +5 Lv.60 카힌 17.01.02 2,265
233480 농협 시럽페이 쿠폰이 참 쏠쏠합니다 +3 Lv.80 크림발츠 17.01.02 1,754
233479 너의 이름은 국내 관람인원이 궁금해지네요. +10 Personacon 적안왕 17.01.02 1,678
233478 유두와 유륜 +7 Lv.38 강태양 17.01.02 2,057
233477 연참대전 추가질문 +14 Lv.60 카힌 17.01.02 1,507
233476 백원의 가치랄까요? +8 Lv.60 세스카 17.01.02 1,751
233475 게임 시스템의 장단점 +3 Lv.85 고락JS 17.01.02 1,628
233474 다람쥐 헌 쳇바퀴에 타고파. +6 Lv.69 고지라가 17.01.02 1,760
233473 게임시스템의 장점 +6 Lv.99 인시자 17.01.02 1,465
233472 게임 시스템 인제 다들 익숙하신가요? +6 Lv.38 no현질 17.01.01 1,647
233471 크리스마스도 1월1일도 추가충전 이벤트를 안 하네요 ㅠㅠ +5 Lv.71 gtx460 17.01.01 1,416
233470 뷔에릭가의 삼공자 기대가 컸는데.. +2 Lv.1 [탈퇴계정] 17.01.01 1,828
233469 연참대전 배지는 서재에 가서 봐야 제대로군요. +2 Personacon 적안왕 17.01.01 1,494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