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휴- 다행히...이모티콘은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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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 가봤더니 커버링을 해놨던데.. 그거 누가본다고 비닐 아깝게 싸놨는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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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욕을 더 얻어 먹으려고 궁리했으면, 시집에 이모티콘을 추가했겠죠. 예를 들어, 아아! @_@ 지는 나의 사랑아 -_ㅠ
솔직히..어이가 없네요-_-
△명심해./하루만에 당신에게 반했다는 그 사람은/다음날 또 다른 사랑에 빠질수 있다는 걸.(제목 ‘명심해’) △영원이란,/누구에게도 허락될수 없는/이 세상의 가장 큰 거짓말.(제목 ‘가장 큰 거짓말’) △신발 끈 더 꽉 묶어./우리가 함께 할 코스는/백미터 단거리가 아니라/마라톤이야 이 멍청아.(제목 ‘코스’) 이게....시라고 할수 있는건지.... 일기장에 끄적거리던걸 묶어서 내도 시집이 되는군요...
조금 유치하네용;
정말이지 야심만만에서나 나올만한 경구를 시라고 하다니! 분명 좋은 글도 있고 가슴에 와 닿는 글도 있을 수 있겠지만 저건 [시]가 아니라고!!! 정말이지 귀여니 부럽습니다. 저런걸로 대학교도 가고 시집도 내고... 어떨땐 내가 먼저 쓸걸이라는 생각도 드는군요-_-
그나저나 요새는 일기장만 써도 시집이 되는 시대라니 참... 나도 시집이라니/시집이라니/나도 바래/하지만 명심해/남자는 장가라는 걸.(제목: 시집이라면) -_-;;
얼마전에 정담에 올라온것이지만 다시 보니 허참..........
5// 그 시 보니까 갑자기 단전에서 뜨거운 것이 치밀어 올라오면서, 무형장이 발출될 뻔 했습니다.
부운腐雲// 전 가슴에서 뜨뜻한 것이 치밀어 오르면서 온몸에서 전사경이 발출~!(퍽)
8// 크윽.. 기막힌 센스 11// 전 머리에서 미지근한 것이 치밀어 내려오면서 궁뎅이에서 방귀가 발출~!(성둥)
...내 얼굴이 다 달아오르네ㅡㅜㅠ 이런걸 읊으라고 내놓았답니까ㅡㅜ
처음엔 귀여니 시집간다는 줄 알았네요
뚫훍/뚜루루후룩/뚜뚜루두두뚜욱/뚤훍뚫훍(제목:뚫훍송) 느낌이 이상해/전혀 유치하질 않아/머리 긁다가 뾰루지가 터진것처럼/기분 아주 드럽고 좋은걸/(제목 마동탁) 순희한테/삥뜯어서/귀여니언니/시집사야지(제목:초딩의노래) 형왔다/8초 /9초/도 아니다/10초 준댄다/ 존 내 맞는거다 (굴다리에 추억) 링크된곳에가서 리플 보는데 웃겨 죽는줄 알았습니다.. 맨 위. (제목:뚫훍송) 최고내요 ㅋㅋ 미치것다.
마동탁..ㅋㅋ
오늘도 내일도~ 뒷북 뒷북~
15// 진짜 웃기네요 ㅋㅋ
시가 왜이리 짧아요..=_=.. .. 다 단편신가..
하하하~ 귀여니한테 감사함을 느끼네요. 개나소나초딩이나유딩이나 시인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줘가지고 ㅋㅋ
축하해줘 지은이 : 귀여니 "축하해줘!!" "뭘?" "내가 겨우 253일만에 너 완벽히 잊은거!" "너 참 할일도 없다. 헤어진 날짜나 기억하고 있었냐." 화가 났다. 내가 또 당했구나 싶었다. 역시 우린 아니구나 싶었다. 이렇게라도 너와 다시 말하려 했던 내가 바보같아 말없이 전화를 끊으려 했다. 그때 조그맣게 울려퍼진 잠귄 너의 목소리. "근데 멍청아. 253일이 아니라 254일이다." 그렇게 우리는 같이 울고 말았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게 제일 황당하다.. 뭐냐 소설이냐=_=?
시가 아닌 잡문이죠!
치워도 치워도/ 줄지 않는 설겆이/ 먹는 넘 따로 있고/ 치우는 넘 따로 있냐/ 서럽다 서러워/ 여군이나 지원할까. (제목: 주부습진) (펌)
23// 대박인데..?
언제까지/그렇게/살텐가/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신돈- 어디서 본 것 -_-
국제전화/ 비싼줄알았지? - 2500원 .....이 맆흘 보고 대박 웃었음..크하하하;;
26/ 푸하하하하하하하...
아 웃겨 아 배아퍼
성공한건 아마도 천부적인 운을 타고 났을듯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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