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 깨물어서 죽었다는 사람의 기록은 없고 혀 깨물려서 잘리기까지 했지만 안 죽고 멀쩡히 살았다는 사람의 기록은 수두룩하게 많으며, 의학적인 근거도 없는데 과거의 저를 포함해서 희안하게도 많은 사람들이 별 의심 없이 믿습니다. 참 신기하네요.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혀 깨물어서 죽었다는 사람의 기록은 없고 혀 깨물려서 잘리기까지 했지만 안 죽고 멀쩡히 살았다는 사람의 기록은 수두룩하게 많으며, 의학적인 근거도 없는데 과거의 저를 포함해서 희안하게도 많은 사람들이 별 의심 없이 믿습니다. 참 신기하네요.
혀 '빼물고' 죽는다. 라는 관용구가 있죠.
죽으면서 근육에 힘이 빠지고 신체 부위가 늘어지거나, 앞 뒤 구멍에서 분비물이 나오는 것 같은 현상 중 하나.
그 빼물고가, 유사한 발음인 깨물고로 바뀌고 그것에 익숙한 누군가가 혀를 깨물고 자살을 했다. 라는 것을 쓰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
혀를 깨물어서 죽는게 아니고, 혀를 깨물어서 크게 잘라내고서 그것을 제대로 관리해주지 않으면 죽는 것이 맞지 않나 싶네요.
혀는 신체 부위 중 감각 기관이 발달되어 매우 민감한 곳으로 알고 있는데, 혀 씹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많이 아픕니다.
쇼크사, 과다출혈사, 기도 폐쇄 및 호흡부 혈액 침식으로 인한 질식사 등.
제대로 된 처리가 되지 않는다면 어느정도는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Comment '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