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편한곳은 장비병들이죠.,..
굴삭기 운전병 페이로다 운전병등등..
이 보직이 최고죠.군생활을 거이 이등병때부터 파견 생활을 시작합니다.
한번 가면 적어도 3개월...
파견간곳에서 고생하는냐?그것도 아니죠.가서 거이 간부급 대우 해줍니다-ㅇ-;;휴가야 파견갈때마다 하나씩 나오고 외박은 무한정 리필..._-;;
혼자 파견 가는야? 사수 부사수 같이 가죠...
심심하지도 않고..훈련? ㅋㅋ 한번도 안뛴애가 있습니다..
다만 굴삭기 페이로다등 운전병은 거이 자격증이 있어야 합니다.다소 똘망 똘망한애들은 군대에서 배우지만..
일반적으로 편하다고 할만한 곳은
운전병- 특별히 성질 더러운 간부 만나지 않는 이상 (설사 만난다고 해도 편하죠.) 주로 육공 운전병이 아닌 짚차 운전병들은 그냥 대기 , 운전
차 관리 빼고는 사실 훈련도 편하고 일상 작업도 거의 없고 편하다고 할 수밖에 없습니다.
위생병- 학원을 다녀야 하죠. 그냥 의무대에서 계속 놉니다.
제가 본 특이한 병과
세탁병, - 연대보충대에 있는데 주로 보일러 같이 생긴 증기세탁기 버튼 하나만 누르고 그냥 보충대 와서 계속 티비나 보고 있더군요. 세탁물도
그 원래 임자들이 알아서 넣고 빼가고 해서 세탁기 관리 빼고는 할일 없음 거의 진정한 폐인 생활을 하더군요. 맨날 혼자 고참도 후임도 없이 혼자 티비보고 라면먹고 젤 늦게까지 티비 보며서 놀고........--; 터치는 간부하나가 세탁 지시만 하고 아무도 신경 안쓰고.......
그런데 군대 다녀 오시면 아시겠지만 적당히 일거리가 있어야 시간이 잘갑니다. --; 너무 편하면 다른 사람보다 군생활이 길게 느껴지죠.
제가 본 운전병중에는 할게 없어서 군대에서 수놓고 있더군요. 맨날 CP에서 놀다가 지친듯 해서 그런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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