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그렇지요^^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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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마마보이 맞는데요. 저런 마마보이는 아니에요. 그냥 엄마랑 같이 밖에 자주 놀러다니는 그런거에요.
그런식으로 따지면 저는 마마보이가 아니라 파파보이이겠네요..^^ 아버지 뒷감당 좀 해주세용 ^^;
3/ 포커님 오랜만에 보네요.
마빈님도 오랜만이에요..^^ 수능도 끝났으니..
웃기는 넘이네요 ㅋㅋ
제가 저런상황에 저런 전화를 했으면 울엄니는 아부지 골프채로 무장하고 아들내미 패 죽이러 오실지도...덜덜덜...
제가 저런상황이라면.. 저희 어머니는..별 상처도 아니구만..하실겁니다..
마마보이라... 저희 어머니께선 여군 출신이시죠.. 공수마크가 화려하게 빛이나는... 유치원 때 맞고 와 아프다고 하자 화를 내시며 인체의 급소를 가르쳐주시고 가서 때리고 오라고 하셨지요.. 아픈 것 정도는 정신력으로 버티라 하셨던 어머니.. 교통사고가 났을 때 왜 차를 못피했냐고 담부턴 잘 피하라 하셨던 어머니. 엄하신 아버지와 강하신 어머니... 마마보이가 되고 싶어도 될 수가 없었죠.. 그래도 그 덕분에 어지간한 일에는 끄떡도 않게 되었으니 감사하죠^^
9//10%에 속하셨군요.
저희 여사님(이러니 나이들어 보인다...;;)하고 잘 놀지만...마마보이는 아니죠...저런 상황에서 쪽팔려서 어떻게 전화합니까? 전화하는것도 대단한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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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르ㅡ;;
전 대략 ㅡ_ㅡ;; 가족들이 저는 신경도 안쓰는.. ㅡ_ㅜ;;(집에서 왕따수준 ㅡ_ㅜ)
저도 귀한 막둥이였습니다만 실제로는 강하게 컸습니다. 원래는 90%중 상위 5%이내여야 했는데 실제로는 누님들 등살에 하위 10%에 속했었죠. 저는 서울 토박이지만 '경상도 사나이'처럼 집에서는 거의 말이 없는편입니다. 나와서는 말이 많지만요 ^^;
9번글 뇨뇨뇽// 상위 10%가 아니라 1%이내 드실듯... 환상적일 정도로 부럽네요. 저도 그 비슷한 환경에서 자랐다면...
아니 부인 앞에서 울면서 어머니께 전화를 하다니.. 나름대로 대단한분..
부인보다 3살정도 먹은 딸네미 앞에서 지네 어무니한테 욕하면서 전화하는게 더욱 대단했다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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