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원래 그래요-_- 그래서 저는 항상 지하철 탈때 주변 사람들이 뛰어도 느긋하게 걸어요 그리고 차 놓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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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렇더라구요. 누군가 뛰기 시작하면 '혹시나 곧 지하철이 들어오려고 해서 뛰는건가' 싶어서 따라서 뛰고, 그걸 옆에서 보시는 다른 분들도 따라서 뛰시더군요.
..........자기 신념만 확고하고 주변의 의식을 차단하실수있다면 대세는 문제가 안될거예요 ....... 자기 자신의 감정을 조절할정도라면 .....-;
BeKaeRo님 - 심간한 이야기를 하려는건 아니었지만... 문제는 같이 뛰지 않으면, 바보처럼 바라보는 시선이나 무리에서 소외되었다는 괴리감이 문제겠지요. BeKaeRo님의 말씀처럼 신념이 확고하다고 하더라도 그런것들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게 인간아니겠습니까.
"그럼 우리, 같이 걸을까요?" 하며 늘씬한 아가씨의 손을 잡는 EHRGEIZ님... 숨이 찬듯 헉헉대며 상기된 얼굴로 바라보는 늘씬한 아가씨... 이런 진행은 어땠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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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님 누구셈? 하고 뺨 맞는다에 한 표.( --)
하하하 제가 보기에는 가능한 경우는 이런것 같습니다. 헉헉거리며 뛰어가는 그 아가씨 옆에서 같이 헉헉 거리면서 뛴다. 당연히 달리기를 하기때문에 얼굴은 붉게 상기되고 숨은 거칠어진다. 말을 하고싶은데 숨이차서 말은 못하고 그 아가씨 얼굴을 쳐다보면서 '헉...헉...헉...헉..." 지하철 수비대로...
하하하^^a...
푸하하하;
아하하ㅏ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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