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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MBC가 비난받아야할 이유는 '취재윤리'를 어긴점에서 비난받아야하지, 이걸로 인해 무조건 적인 악의축으로 몰아가는것은 다소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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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재갈 물린다는 이야기와 이번 이야기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바른 언론으로 제대로 간다면 누구도 뭐라고 하지 않습니다.
제가 화날 이유도 없을 겁니다.
그러나 누가 봐도 이상한논리로 이상하게 접근을 합니다.
그래서 잘못되었다고 하는거지요.
할 말을 제대로 한다면 모두가 칭찬할 겁니다.
시원해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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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윤리 문제 분명 집고 넘어 가야 하구요. 싹 고쳤음 좋겠어요. 희망이지만. 그리고 연구에 대한 문제는 이공계 연구에 대한 말 많이 나왔는데 이번에 좀 지원이 있으려나.. 에효. 바램이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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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언론을 두둔할 필요를 못 느낍니다. 잘못을 했으면 그에 따른 책임도 져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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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무식한 언론은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장에서 생활하면 기자들의 행태에 치가 떨리는 일을 정말
많이 격게 됩니다. 그네들은 공부도 하지 않고 자기들 상식(?)선에서
모든 걸 판단하려 해요.
공돌이로서 아직도 기술자나 과학자에 대한 그들의 우월감은 정말
치가 떨립니다.
저도 엠비씨 페쇠운운 하는 건 문제가 있다고 보지만 이대로 어영부영
넘어가는 것 또한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제갈은 물리지 말아야겠지만
뜨거운 맛은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공돌이들은 공짜로 공부하는거 바라지 않습니다.
그저 우리는 우리가 일한 만큼의 대우를 받기를 바랄뿐입니다.
예로 기술직 공무원과 행정직 공무원을 비교해보시면 우리 맘 아실겁니다.
과학강국 한국?????
어느 세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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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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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수객님의 말 도저히 이해할수없구 주제와 한참 벗어난것 같습니다.

언론은 항상 국민의 알권리란 말로 얼마나 많은 면책특권이 있었지않았나요. 이번 사건 황우석교수가 무슨잘못을 저질르고 비리즐 저질렀나요. 그냥 연구를 했습니다. 여기서 현재 그의 연구로 그가 지금 돈을 벌어 부를 축적했나요. 지금 연구 현재 진행형이고. 여기서 연구로 인한
막대한 파급효과는 연구 성과가 있을때입니다. 아직 진행형이란 거죠

그런데 연구하고 있는 과학자를 비리를 저지른 정치인이나 또는 범죄자를 취급하고 하는것은 무엇인가요. 이것이 CNN의 조선침탈을 정당화 한다는 예하고 맞다고 생각 하십니까?

그리고 국민들이 무엇을 해주었길래 국익하냐구요. 무슨말을 하십니까
혼수객님 은 미국처럼 세계처럼 똑같은 액수를 해주어야지 다한것입니까 우리나라 국민들도 충분이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성원과관심그리고
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엠비씨는 현재 크나큰 잘못을 했고. 국민의 알권리라는 무기로 한명의
과학자를 생매장 한것입니다.

그동안 언론에서는 잘못하면 사과 단몇줄하고 끝났는데 , 기사 보도의 무게감거기에따른 책임 이번에 확실하게 집고 넘어가야죠

그리고 혼수객님의 예는 글을 읽어보았는데 무슨말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주제와 한참 벗어나고 , 이번일과 상관없는 예를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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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번일로 보지만, 그렇게 조중동 조중동하면서 일제 친일파라고 하는데. 그 조중동 한계레, 프레시안, 오마이 별다를 게 없네요.

그언론사나 이언론사나 별다른게 없습니다. 그동안 조중동 조중동하면서 자기네 언론사는 깨끗하고. 정직 하다는것처럼 보이는데.
생각해보니 조중동이라고 말하면 깨긋하고 정직하고 민주화를 위해 노력하는거 말하는데 언제 부터 이런 관념이 생겼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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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재갈을 물리다니요
오히려 언론이 칼을 들고 설치는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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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소는 미국의 기술을 '빼낸' 게 아닐텐데요. 그 자신에게 그만한 기술이 있었던 거지..

비유를 하실려면 제대로. 로버트 김의 예를 드시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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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수객님의 주장은 본내용과 전혀 상관이 없는 말씀이군요..

어떻게 이번일이 언론에 재갈을 물리는겁니까?

이렇게 힘없는 재갈봤나요?????????

요즘은 재갈물린사람이 협박하고 공갈합니까?

그리고 왜 외국에서 연구하는 인력을 매국노라고 합니까?

말도 안통하는곳에서 장한 사람이라고 우리동네는 =박사

나왔다고 했습니다..

그건 당신만의 생각이죠..전체의 생각으로 오도하지마세요..

....혼자만의 생각을 전체의 생각으로 하는것

그런 막연한 논리로 대중을 오도하는게 정말 무섭게

느껴지는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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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소는 미국의 대학에서 공부하고 교수로서 연구하고 후에 국립연구소에서 명성의 정점을 이뤘던 사람입니다. 소립자물리학이란 우리나라에선 연구할 수 없을 정도로 막대한 돈이 들어가는 학문이죠.혼자할 수 있는 연구도 아니고, 몇몇이 골방에서 엑스레이 몇개놓고 연구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미국의 입장에서 보면 유출이 맞습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소설을 보며 분노했던 건 미국의 패권주의, 인간의 생명, 과학기술의 공공성,신체의 자유 같은 명제들을 가지고 윤리적인 가치판단을 내렸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문단은 '국익'과 '연구원유출'등을 뭉뚱그려 반어적으로 처리한 듯 합니다만... 머신건님은 여기까지 문제삼지 않으셨지만 혹시나해서 덧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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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윤리를 문제삼던 언론이 자신은 취재윤리를
지키지 않았다는 게 참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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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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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윤리문제가 튀어나온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mbc외 다른 언론에서 국익을 들먹이는 일이 완전 줄어들고 취재윤리와 보도의 사실여부를 부각시키는 건 언론으로서의 최소한의 양심,내지는 동업자논리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결과적으로 순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국익'으로 언론을 평가하는 작태가 그대로 자리잡았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취재윤리문제 덕분에 언론을 평가하는 '잣대'가 다른 게 있다는 인식이 퍼지겠죠. 언론에 대한 감시는 정치권에 대한 것 보다 엄해야 하는 만큼 이번 사태가 약이 될 수도 있을 겁니다.

...연구원유출문단을 뒤로 뺐으니 보기 좀 나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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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것은 인터넷에서 보이는 논리 중 "니까짓게 뭔데?" 라거나 "우리 이익을 침해하는 짓은 좀 그만둬라"가 차지하는 비중이 굉장히 크다는 것입니다.
언론은 원래 이러한 조사를 하기 위한 조직이 맞습니다. 결과물이 아름답다고 해서 중간 과정을 무시하게 되면 반드시 비극이 일어납니다.
이번 mbc의 취재가 '진실 탐구'라는 깨끗한 목표를 위해서 진행되었다고는 볼 수 없고, 중간 과정까지 더러웠다는 걸 부정할 생각은 없습니다. 하지만 만약에 mbc의 목적이 '진실 탐구'였고, 취재 과정에 어떠한 문제도 없었으며 실제로 밝혀진 진실이 '국익'에 위반되는 경우였다고 하면 mbc에 대한 비난이 줄었을지에 대해서는 요즘 분위기를 볼 때 자신할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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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의검사님/
줄었을 겁니다. 우리 국민들 믿으세요. 일어나지 않은 일로 일어난 일을 평가하시는 마시길.
엠비씨 취재가 그 목적과 수단이 모두 잘못되었다는 것아 드러났음에도 만약을 가정하여 비난하지 않는다면, 그것이 오히려 더 잘못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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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시조님
MBC를 비난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
이번 행태는 언론의 찌라시 속성을 그대로 나타낸 것이고, 언론의 역기능 및 부패에 대해서는 예전부터 저도 신경을 쓰고 있었던 부분이니까요.
위에 대한 평가도 만약에 대한 가정... 이라기 보다는 인터넷에서 달리는 댓글을 보고 유추한 결과입니다. 사실 쓸데없는 말이긴 하지요. ^^; 기본적으로 양비론에 근거한 글이니... 좀 생각이 모자랐던 것 같습니다. 그냥 생각한 것을 글로 옮기다보니 의미있는 글이 되지 못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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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히려 PD수첩에게 똑같은 이야기를 해주고 싶습니다. 과학자들을 끌어내리면 무슨 득이 있을까요?

만약 그 논문이 문제가 있다면 저절로 몇 년 안에 밝혀집니다. 황우석 박사는 축출당하겠죠. 세계 과학계가 그렇게 만만하게 보이십니까? 그런데 제대로 된 검증도 못하는 국내 한 언론사가 이걸 굳이 현 시점에서 이슈화시키려는 의도를 모르겠다는 겁니다. 윤리적 문제? PD수첩의 최근 검증논란은 황박사의 연구 성과를 희대의 사기극으로 몰고 가려는 의도가 뚜렷했습니다. 도대체 왜 그들이 과학자들을 그렇게 끌어내리려고 했을까요? 방송사야 그렇게 까발리고 그게 진실이 아니면 그냥 사과방송 한 번하고 관계자들 감봉 및 정직 처리만 하면 끝입니다만 과학자들에겐 이런 의혹 자체가 치명적입니다. 혼수객님 말씀처럼 과학자들에게 제대로 된 보상도 못해주는 나라에서 과학자들 발목을 잡아서야 되겠습니까?

그게 PD의 정의감 때문인지 아니면 뒷배경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식의 폭로전으로 우리 과학자들에게 상처를 준 데에는 마땅히 MBC는 책임을 져야 합니다. PD수첩 담당PD 및 CP는 아직도 취재과정에 문제는 있지만 취재결과에는 문제가 없으니 방송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더군요. 이렇게 윤리의식이 희박한 것이 바로 언론계입니다. 이근안의 고문은 죽일 놈의 행동이고 자신들의 협박(일종의 정신적 고문과 다름아니죠.)은 취재과정의 '문제' 정도니까요. 언론이란 말에 자유를 주는 것도 좋지만 그것이 자유를 너무 향유한 나머지 주위 동물들까지 짓밟으려 한다면 어느정도 제재는 가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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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의검사님 말대로....과연 줄어들었을까요?

PD수첩1차 방송이 방영되기 전이나, 방영 되고 난 후나, 그뒤로 논란이 계속 될 때도...

대다수 국민들의 반응은 똑같았습니다.

'MBC 죽일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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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수 없는 일 아닌가요?
혼수객님이 이런 국민들을 비판하셔도
그렇게 국민들을 다스려왔던
언론이고 그 칼날에 정말 MBC가
잘려나간돼도 가해자는 없을 겁니다..
이 사회는 그게 정석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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